人心ㅇ 2013. 4. 22. 19:32



유로댄스란 유럽의 댄스 음악 장르를 총칭하는것이다 





Eurodance
Stylistic originsEurodiscoHi-NRGhouse,hip hopdance-poptechno, other electronic dance music
Cultural originsEurope, late 1980s
Typical instrumentsSynthesizerDrum machine,keyboardssequencer
PopularityLarge: EuropeJapanLatin AmericaAustralia

Moderate: CanadaNew ZealandSouth Korea

Weak: AfricaChinaUnited States (limited mainstream interest despite club play in major cities such as: New York, Los Angeles, Chicago, Miami)
Derivative formsFrench House – Italodance –Bubblegum dance – Eurotrance– Latin Freestyle – Happy Hardcore – Super Eurobeat –UK Hardcore – Progressive Trance - Psychedelic Trance
Other topics
List of Eurodance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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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댄스란? (저의 소견을 정리해서 올린 글입니다.)

- 서론 -

안녕하세요. 유로댄스 카페의 유로선장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저를 유로댄스 매니아라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1980년대의 디스코텍이나 음악다방, 롤러장에서 듣고 틀어주고 했던 댄스 음악들, 고등학교때 친구와 함께 듣던 팝댄스 음악들, 가방모찌 시절을 통해 약간의 디제이 활동을 하면서 보존하고 있는 LP판들로 추억이 담긴 음악들이 생각납니다. 그때 아마 그런 음악을 접했던 분들이 저희 카페에 회원분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 시절이 그립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으시죠? 먼저 유로댄스 정의를 간단하게는 유럽의 댄스 음악 장르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본론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 유명했던 가수들의 전반적인 프로필, 음반, 노래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나올 음반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우선 유로댄스의 정의를 알아보았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댄스 장르 구별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론 -

지난 1960년대 중반 비틀즈를 필두로 한 영국 뮤지션들이 대서양 건너의 미국 팝 시장을 석권 British Invasion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이래 세계의 팝계는 영국세에 주도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영국 출신 아티스트들이 음악성과 연주실력을 막강한 파워를 형성해 왔는데 이에 대항해 미국세도 팝의 종주국임을 자처하면서 주도권을 되찾고자 무진 애를 써왔으며 마이클 잭슨, 프린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마돈나, 티나터너 등의 스타들을 통해 상업적으로는 명예를 회복했지만 영국의 영향력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팝은 두 강대국의 주도권 다툼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계의 팝 시장은 영·미의 음악에 의해 좌우되었고 여타지역 뮤지션들의 음악은 거의 빛을 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70년대말부터 독특한 주법의 전자악기 주자들이 늘어나면서 음악성은 물론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되는 새로운 음악을 붐을 타고 영국세에 눌려왔던 유럽출신의 신진 아티스트들이 맹렬히 유럽의 팝댄스 차트를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댄스음악이 있었지만 스웨덴의 Abba를 선두로 국내에 상륙한 유럽 팝댄스는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여러 팝 스타를 배출해 냈는데 앞서 얘기한 독일 Boney M, 스페인 Baccara를 비롯해서 Arabesque, Dooleys, Nolans, Goombay Dance Band, 징기스칸, Bucks Fizzy, Dolly Dots, Trix 등이 유로팝의 스타로서 디스코라는 장르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1978년 국내에서는 스페인의 여성듀엣 BaccaraYes Sir, I Can Boogie 인기를 끌었다. 댄스계열의 팝을 넘나들면서 디스코의 근원으로서 유럽의 댄스팝이 출발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85년 한해 동안만 독일 출신의 모던토킹(Modern Talking)을 비롯 오스트리아의 팔코(Falco), 노르웨이의 아하(A-Ha), 이탈리아의 발티모라(Baltimora), 이탈리아의 죠 옐로우(Joe Yellow), 오스트리아의 조이(Joy), 영국의 런던 보이즈(London Boys) 등이 굳게 닫혀진 미국 시장의 문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면서 유럽과 극동지역에서부터 한바탕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70년대의 디스코 세대를 지나 '80년대의 좀 더 세련된 보컬과 전자사운드 음악들의 추구로 이탈로 디스코, HI-NRG, Eurobeat 라고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서유럽의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등 각지에서 물결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디스코를 지나 이탈로 디스코의 중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교포들로 구성되어 유럽에서 활동한 'Ariang Singers' Koreana는 유럽 댄스팝의 히트와 함께 국내에 처음 소개가 되었는데 이들은 '78Discorea라는 데뷔음반을 발표, 수록곡중 "Dark Eyes"를 히트시키면서 한때 유럽 최고의 그룹으로 각광받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이들의 앨범이 소개가 되면서 빅히트를 기록했다. 80년대 중반부터는 유럽의 댄스팝과 더불어 국내의 디스코텍 팬들에게 너무나 사랑을 받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디스코텍을 비롯한 닭장댄스 세대들인 것입니다. '80년대 후반에는 좀 더 강렬한 사운드를 추구하여 유로비트가 등장하게 되고, 90년대 중반부터 좀 더 비트가 강하고 신디사이저를 가미한 전문화된 댄스뮤직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명심해야 할 점은 1994년 유럽에서 유로화폐가 생겨나면서 유럽의 댄스뮤직을 총칭하는 EURODANCE 라고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전문적인 댄스 사운드를 가미한 테크노, 트랜스 등의 장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테크노, 트랜스 사운드 요소적인 바탕위에 보컬리스트를 참여시켜 멜로디적 트랜스 이른바 보컬트랜스도 널리 퍼지고 있는 실정이며 자국의 언어로 부른 자국 댄스음악들도 흥행하고 있습니다.

디스코텍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유행한 댄스 장르를 정리하자면

1960년대 Pop, Dance (댄스는 춤출 수 있는 모든 음악을 총칭하는 말)

1970년대 Disco (여기에서부터 근원이 시작됨)

1980년대 Italo Disco, HI-NRG, Euro Disco

( HI-NRG ; Italo-Disco의 발전단계로 Eurobeat와 비슷한 장르로서 Italo-DiscoEurobeat는 주로 이탈리아 음반사에서 제작된 곡들이지만 HI-NRGEuro-Disco라고 해서 이탈리아 이외의 국가에서 제작된 곡들을 통칭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반 제1Eurobeat 유행

Hi-NRG, Hip-Pop, Soul, Etc...

1994년 유럽에서 유로화폐가 생겨나면서 Eurodance 라고 총칭 표현

중반 제2Eurobeat 쇄퇴

1996Techno, Trance, Electorinic,

후반 제3Super Eurobeat 중심

동유로댄스 곡들이 유행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등을 비롯해서 자국언어로 부름)

Italo-Dance 라는 표현도 있는데, 디스코보다는 BPM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0년대 Melody Vocal-Trance, Hardcore Trance, Psy Trance, Euro-Techno Etc...

1996~2000년대 초반은 거의 비트가 바뀌는 전성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대 Trance, Melbourne Shuffle Dance, Hardstyle Trance, Etc...

동유로댄스 곡들이 트랜드로 유행 (러시아, 헝가리, 스웨덴, 크로아티아 등등)

- 결론 -

지금까지 유로댄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유로댄스를 청취하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2000년대는 전자 음악과 기계장비의 급속한 발달로 고도의 리믹싱 기법의 테크노와 리믹싱 디제들의 가속으로 세련된 디스코 음악에서 보다 트랜스적인 음악과 테크노 음악의 무한한 진보를 예상하며 댄스뮤직의 발달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예전의 음악을 들어보고 지금의 댄스뮤직들을 들어보면 사운드적인 요소가 변화된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해보면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영국에서 주로 1970~80년대 디스코, 이탈로 디스코, HI-NRG, Eurobeat를 이끌어 왔지만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Eurodance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해볼 때 '70년대 디스코와 댄스팝, '80년대 이탈로 디스코, HI-NRG, '90년대 초반의 Eurobeat, '90년대 중반 Eurodance, 90년대 후반부터 지금의 Super Eurobeat, Techno, Trance 등에 영향을 준 것입니다. 앞으로 댄스 음악이 어떤 장르로 변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유로댄스 음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현실은 유로댄스에 대해 음반이나 프로필 등등 자료가 굉장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왜냐면 대부분 사람들이 유로댄스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유로댄스 개인방송을 해오면서 여러분이 궁금해하던 유로댄스 가수의 프로필, 점차 변해가는 곡들에 관한 지식, 유럽의 댄스음악을 한곡이라도 좋아하는 분들에게 유로댄스-카페에서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모임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상에서 유로댄스가 아니더라도 서로 얘기나누며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로댄스-카페 동호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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