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0. 12.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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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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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0. 12. 7. 13:32

P2P 파일공유+인터넷 라디오=「주문형 방송 서비스」

 

 

각자의 HDD에 프로그램을 저장, 원할 때 들을 수 있는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벤처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애플 컴퓨터의 아이튠즈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새로운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 라이브365와 신생업체 그루퍼(Grouper)로 인터넷 라디오와 온라인 음악 교환의 구분을 모호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라디오를 변혁시킬 수 있는 파급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기존 아마추어 방송에 P2P 커뮤니티를 결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사실 이 모델은 애플의 아이튠즈 소프트웨어를 본뜬 것이다. 즉 기숙사나 한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각자의 음악 컬렉션에 저장된 노래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루퍼의 P2P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각자 보유한 노래를 스트리밍 형태로 방송할 수 있다.

그루퍼와 라이브365의 이번 협력은 인터넷 라디오에 있어 진보적인 움직임을 확대시키고 있다. 이런 전력은 또 다른 P2P 라디오 서비스인 머코라(Mercora)에 의해 시도된 바 있다. 청취자들이 각자의 음악 컬렉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업체들은 엄격한 온라인 방송 관련 법규를 준수하면서도 온디맨드 방식 라디오 서비스를 구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루퍼의 CEO 조쉬 펠서는 “처음부터 이런 형태를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청취자들과 방송사간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방송국의 한계를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라이브365와의 결합, 그리고 이와 유사한 다른 사례들은 인터넷 라디오 사업이 닷컴 붕괴의 암흑기를 벗어나 강한 추진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드디어 벤처기업 수준에서 혁신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클리어 채널(Clear Channel), 야후(Yahoo!)와 같은 대기업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부분적으로 이런 현상은 아이팟 뮤직 플레이어와 아이튠즈 디지털 음악 스토어로 애플이 이끌어낸 디지털 음악 분야가 전방위적으로 부흥기를 맞고 있음을 의미한다. 온라인 라디오 광고도 마침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바로 AOL, MSN, 야후, 라이브365가 공동으로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런 성공사례들은 또한 인터넷 방송에서 수년간 멀어져 있던 대기업들의 주목도 이끌어냈다. 클리어 채널은 AOL이 인터넷 라디오를 추진할 때 주역이었던 웹캐스트 전문가 에반 해리슨을 고용했다. 경쟁업체인 인피니티 브로드캐스팅도 지난 주 토크쇼 라디오 프로그램을 온라인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 피해가며 ‘주문형 서비스’ 구현하기
그러나 90년대 후반과 마찬가지로 신생 업체들은 인터넷 라디오 재생 목록을 제한했던 규제 법률을 회피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기존 지재권 법에 따르면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는 허가를 받지 않고도 어떠한 음악이라도 방송할 수 있지만 대신 특정 곡을 청취자가 골라서 듣게 해서는 안되며 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연속으로 방송해도 안된다.

자, 여기에 P2P를 결합해보자. 다른 청취자의 HDD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루퍼나 머코라와 같은 업체들은 이 규칙을 따르면서도 온디맨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머코라의 경우 네트워크에 접속한 모든 사용자들은 음악 목록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특정 곡이나 아티스트를 어느 순간에나 고를 수 있다.

그루퍼에서 청취자들은 최대 30명까지 늘릴 수 있는 그룹의 HDD들에 담겨있는 노래를 검색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중역은 커뮤니티를 작은 수로 유지함으로써 음악으로의 접근이 인터넷 방송이라기보다는 친구의 음악을 듣는 것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법률을 위배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루퍼의 소프트웨어는 또한 같은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HDD에서 사진, 비디오, 문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 음반사들의 공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노래의 다운로드는 금지돼 있다.

그루퍼의 소프트웨어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 라이브365의 경영진은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그룹들에 대해 수천명의 아마추어 방송사들이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판단, 자사 서비스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라이브365의 사업개발 담당 부장인 데이브 포터는 “방송사들이 청취자들과 취향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이라고 말했다. 음반사들은 현재까지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방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 음반사협회(RIAA) 대변인은 그루퍼 모델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분명 음반사들은 위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웹캐스트 서비스에 대해 소송을 진행해 왔다. 몇년전 이들은 음악의 선택에 대해 청취자에게 너무 많은 자유를 준다는 이유로 몇몇 서비스를 고소했다.

웹캐스터들을 대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협회(DIMA)의 실무 담당 

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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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0. 12. 6. 16:24


라이브36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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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k

재즈보컬까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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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차근차근!
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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