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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1. 12. 30. 17:57
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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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1. 12. 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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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人心ㅇ
:
카테고리 없음 2011. 12. 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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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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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1. 12. 29. 23:54

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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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1. 12. 29. 16:19
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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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1. 12. 28. 23:19
posted by 人心ㅇ
:
카테고리 없음 2011. 12. 28. 22:45

 포크라는 장르는 우리말로 민요로 해당나라, 한국이 될수도 있고, 인도가 될수도 있고, 아프리카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이를 포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포크라고 하는 하나의 장르이기때문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쪽음악을 포크음악으로 한정합니다. (모던포크(미국,캐나다), 켈틱포크(영국))

그런데 우리가 포크음악 하면 가장 떠오르는게 밥딜런, 조안바에즈등과 같이 저항적인 느낌의 프로테스트 포크가 주로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반전운동과 사회운동에 뮤지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대두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의 사회상과 맞물려, 한국적인 포크가 전래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의 포크송도 꽤 저항적이되어 포크의 아버지 한대수, 김민기, 김광석, 양희은과 같은 많은 뮤지션들이 하나의 주류 장르로서 몰래? 사랑을 받았습니다.

1. 한대수 - 행복의 나라로

https://www.youtube.com/watch?v=iEa1a7LjwkE

 

2. 김민기 - 작은 연못

https://www.youtube.com/watch?v=KMEe1wywyxQ

 

3. 양희은 - 아침이슬

https://www.youtube.com/watch?v=uB7YA1dCfbA

 

4. 양병집 - 타박네

https://www.youtube.com/watch?v=Y-M42ZAWifY

 

5. 김광석 - 광야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3PVFSkg4cXc

 

그런데 포크와 록의 경계를 합쳐버리는 상황이 왔습니다. 밥딜런이 전통 포크에서 포크록으로 전향한것인데요. 이는 뉴포트 포크페스티벌에서 통기타를 안들고 일렉기타를 들고 포크음악을 하면서 태동되었습니다.

(비틀즈에 영향을 받은 밥딜런은 비틀즈와 서로 영향을 주면서 포크록을 발전시켰고 이후 버즈<byrds>도 포크록에합류) 

당시 포크는 저항음악으로 록과는 별개의 장르로 팬층도 대단했는데, 록으로 저항정신을 팔아먹었다하여 엄청난 욕을 많이 먹었죠. 하지만, 록도 저항적인 성향이 강했으므로 결론적으로 밥딜런이 옳은 행동이었죠.

그래서 이후엔 포크록이 대세가 됩니다. 들국화도 바로 포크록이죠. 단지 통기타한대로 부르는게 아닌 , 드럼 베이스가 첨가된것이죠.

 

1. 들국화 - 사노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uOF4F9ymng

 

2. 신형원 - 유리벽

https://www.youtube.com/watch?v=EqX6DotZ4nI

 

3. 햇빛촌 - 유리창엔 비

https://www.youtube.com/watch?v=sQlRCswWQZ4

 

4. 정태춘 - 시인의 마을

https://www.youtube.com/watch?v=Dxgsd4ekfSE

 

5. 김광석 - 일어나

https://www.youtube.com/watch?v=vkG9i6LZb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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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음악(Folk Music) 통기타로 노래한 저항 에너지

포크 록 스타 밥 딜런

루퍼스 웨인라이트


< 덧글 참고 브리티쉬 포크는 안 넣으셨네요 - 브리티쉬 포크 맨 아래에 있습니당 ~ > 


리듬감 넘치는 기타와 슈퍼스타가 이끌었던 로큰롤 마차는 1950년대 중/후반 대중들을 신나게 해 주었다. 반면, 세계는 냉전시대로 돌입하면서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재편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안정과 보수를 대변하던 미국의 기성세대는 성/인종 차별, 전쟁, 정치적 부패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기성세대에 대한 비판 의식은 곧 젊은 세대들을 통해 번졌고, 이는 곧 행동으로 이어졌다.

1960년 11월 10일 존 F. 케네디가 제3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막강한 상대 후보 리처드 닉슨과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후 얻어낸 케네디의 승리는 진보와 개혁을 추구하는 민주당의 정권 획득을 넘어,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의 정치적 표출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케네디는 젊은 세대의 상징이었다. 그는 자유와 평등에 기반을 둔 뉴 프런티어 정신을 내세워 개혁과 혁신에 앞장선다. 또 전쟁 일보 직전까지 치달았던 '쿠바 사태'를 대화로 극복했다. 젊은 세대들은 정부에게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도 잠깐이었다. 미국의 베트남 참전과 케네디 암살 사건은 미국 사회에 분노와 동요를 촉발했다. 청년들의 저항이 컸고, 이 첨예한 의식은 음악, 미술, 문학 등에서 표출되었다. 팝 음악도 자연스럽게 이런 흐름을 탔다.

포크 음악 (Folk Music)

민속 음악이 메시지를 담기까지.

나라마다 지방색이나 주민들의 고유한 숨결을 반영해오면서 오랜 세월 동안 구전되어 온 민요들이 있는데, 광범위한 의미에서 이를 포크 음악이라 한다. 예를 들면 미국의 [스와니 강(Old Folk At Home)], [켄터키 옛집(ff)] 등을 포크 음악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도라지], [한강수타령], [밀양 아리랑] 같은 노래들이다.

포ff민기, 양희은, 세시봉 친구들 등과 같은 포크 가수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도 이때다.

간혹, 포크 음악이 미국 백인들의 정서를 반영한다고 해서 컨트리 음악과 혼동하기도 하나 둘은 뿌리가 조금 다르다.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에서 불려진 힐빌리(Hillbilly)의 지류들이 모여 컨트리라는 강물이 되었다면, 개척시대부터 광범한 지역에 분포해 있던 민요들이 민중의 희로애락과 결합해 거듭난 것이 포크 음악이다.

실제, 포크 음악은 블루스와 컨트리 연주자들의 명맥을 모두 잇고 있다. 1940년대 리드 벨리(Leadbelly)를 포함한 흑인 블루스 연주자들이 통기타로 포크 블루스를 구사한 점과 피트 시거(Pete Seeger)와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같은 백인 아티스트들이 기존 포크 음악들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메시지를 담은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포크 음악이 현대화하는 과정에 등장한 선구자들은 인종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았고, 


당시 고용 차별이나 인권 문제는 ‘인종’을 넘어 ‘민중’의 문제라는 인식이 있었다.

미국 흑인의 민요에서 나온 음악이 블루스, 백인 민요에서 파생된 음악이 컨트리라고 한다면, 이 둘은 모두 포크 음악이 아니냐는 질문을 할 수 있다. 물론, 블루스와 컨트리가 포크 음악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포크가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민중과 생각을 공유하고, 저항적 메시지를 담아 나름의 색깔을 찾아간 포크 음악을 두 장르와 같은 범주로 보지는 않는다.

컨템포러리 포크의 선구자 격인 피트 시거(Pete Seeger)가 한 말에서 포크의 의미는 분명해진다.

"시대를 살고 있는 민중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지 않다면, 포크 음악이 아니다."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와 피트 시거(Pete Seeger)

포크 음악에 새 지평을 열다.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 1912-1967)네이버 뮤직에서 음악듣기

피트 시거(Pete Seeger, 1919-2014)네이버 뮤직에서 음악듣기

포크 음악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우디 거스리는 1912년 7월 14일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났다. 그는 19살이 되던 1930년 매리 제닝(Mary Jennings)과 결혼한 후, 돈을 벌기 위해 가족을 떠나, 캘리포니아에서 노동자로 살았다. 미국 대공황 시절이던 당시 우디 거스리는 노동자들과 함께 캠프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면서 이들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하며, 그 희망을 담은 노래를 만든다. 또 유랑 생활을 통해 각지에서 접했던 힐빌리와 민요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리해 민속 음악에 깃든 민중적 요소를 끄집어낸다. 이렇게, 포크 음악을 집대성하고, 현대적으로 풀어낸 그는 [Hard Travelin'], [This Land Is Your Land] 같은 곡을 통해 포크 록으로 다음 세대를 이어갈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포크계의 거성 밥 딜런은 우디 거스리의 음악에 큰 영향을 받는 인물 중 하나였다.

우디 거스리와 동시대 인물로서 포크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이 바로 피트 시거다. 1919년 3월 3일 뉴욕에서 태어난 피트 시거는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정치적인 행보로 포크 음악의 사상을 구체화한 인물이다. 1936년 그는 17살 어린 나이에 마르크스(Karl Marx)와 레닌(Vladimir Lenin)의 사상을 공부했고, 사회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영 코뮤니스트 리그(Young Communist League)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1940년대 초반 그는 우디 거스리와 함께 알마넥 싱어즈(Almanac Singers)의 멤버가 되어 고용 평등,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한 노래를 하는 등 프로테스트 노래(사회 저항적인 메시지를 담은 포크)의 기반을 다졌다. 그는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If I Had A Hammer], [We Shall Over Come] 등을 포함하여, 사회 비판적인 가사의 노래들을 많이 불렀지만, [Turn! Turn! Turn!] 같이 아름다운 포크 노래도 세상에 남겼다.

그는 평생 동안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민속 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했는데, 우리나라 민요인 아리랑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후배 포크 가수들을 발굴하고 키우면서 포크 음악을 팝 음악씬으로 유입시키는데 전 방위적으로 노력하였다. 그는 후배 가수들에게 포크의 정신과 철학을 가르치면서 음악적인 방향도 제시하였는데, 그 가르침 속에서 조안 바에즈(Joan Baez)라는 포크의 꽃이 화려하게 핀다. 포크의 정신을 일깨워 준 피트 시거는 2014년 1월 27일, 94세의 나이로 세상과 이별하였다.

조안 바에즈(Joan Baez)와 밥 딜런(Bob Dylan)

포크를 실천하는 록으로 표현하다

프리덤 랠리에서 노래하는 조안 바에즈네이버 뮤직에서 음악듣기

민중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이 포크 음악의 핵심이라고 본 피트 시거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사람이 조안 바에즈다. 1941년 1월 9일 멕시코 계 핵물리 학자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계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그 어떤 뮤지션보다 정치와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이는 인종 차별로부터 자유롭지 못 했던 그녀의 어린 시절과도 맞닿아 있다.

그녀는 포크 음악을 통해 인종 평등을 주장했고, 비폭력 반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59년부터 열린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조안 바에즈는 관객들과 집단 토론을 유도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끌어내었다. 그녀의 곡들 중 [Donna Donna], [All My Trials], [No Woman No Cry] 등과 같이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음악들은 역사의식과 철학, 문학적 비유를 담고 있는 고밀도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생각과 행동이 함께 꽃 피었던 조안 바에즈의 음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투쟁의 무기'였다.

1962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조안 바에즈는 자신과 함께 포크의 미래를 열어 갈 한 남자를 소개했다. 그가 밥 딜런(Bob Dylan)이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Civil Rights March’ 에서 조안 바에즈(좌)와 밥 딜런(우). 1963년네이버 뮤직에서 밥 딜런 음악듣기

미네소타 출신인 밥 딜런은 1960년 11월 포크 음악을 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로 향했다. 그는 평소 우디 거스리의 곡들을 모두 암기하고 연주할 정도로 우디의 열정적인 팬이었으며, 당시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조안 바에즈를 동경하고 있었다. 밥 딜런은 시를 좋아했고, 블루스와 재즈 음악도 많이 들었는데, 이는 그의 노래 가사와 연주 방식에 밑거름이 되었다. 뉴욕의 여러 클럽에서 연주 경력을 쌓아가면서 그의 음악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빌보드와 뉴욕 타임즈는 밥 딜런을 '포크 계의 떠오르는 샛별', '노래하는 음유 시인'으로 호평했다. 결국, 그는 1961년 10월 26일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하고, 포크 음악으로 팝 음악씬을 물들여 놓을 준비를 한다. 밥 딜런은 마치 포크 음악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기 위해 불현듯 나타난 혁신자 같았다.

그가 초기에 부른 노래 [Blowin' In The Wind]와 [The Times They Are A Changin']는 미국 시민권과 반전의 상징이, 1973년 발표한 [Knockin' On Heaven's Door]는 포크 음악의 성가가 되었다. 밥 딜런은 포크 스타일의 정형을 추구하지 않고, 재즈, 블루스, 록의 요소를 포크 음악에 수혈한다. 포크의 상징이었던 통기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전자 기타를 들어 포크 음악팬들에게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의 자유분방함은 팝 음악씬에 포크 록의 씨앗을 뿌리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후에 조니 미첼(Joni Mitchell), 버즈(The Byrds),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 등 다양한 포크 록 아티스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도 밥 딜런이다.

조니 미첼(Joni Mitchell)과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포크 음악으로 인간 내면을 표현하다.

우디 거스리와 피트 시거의 계보를 잇는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은 포크 음악을 팝 음악뿐 아니라, 사회 참여 영역까지 확대시켜 놓은 장본인들이었다. 한편, 포크 음악은 개인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쪽으로도 발전해 나아간다. 화가이자 시인으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Joni Mitchell)은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 상태를,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는 우울하고 비참한 인간의 어두운 면을 노래했다. 즉, 조안 바에즈와 밥 딜런의 포크 음악이 바깥 세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었던 반면, 조니 미첼과 제임스 테일러는 인간의 내면을 파고 들었던 것이다.

제임스 테일러

조니 미첼

포크 음악, 최소의 악기로 최대의 의미를 담다

현재, 루퍼스 웨인라이트,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등 포크 뮤지션들의 음악은 어떤 특정한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맥을 이어온 포크 음악의 미덕은 최소의 악기로 최대의 의미를 담아낸 점을 들 수 있다. 통기타 하나와 목소리로 큰 울림을 준 포크 음악은 지금도 세계 팝 씬에서 창작의 샘을 자극하고 있다.

포크 음악 이미지 1

추천앨범

피트 시거의 포크 음악은 광범위하면서도 속이 깊다. 행동하는 아티스트답게, 피트 시거는 포크 음악으로 저항했고 투쟁했다. 이런 면모 뒤에는 사랑과 평화를 노래한 순간도 존재했다. 피트 시거의 베스트 앨범에서 우리는 포크 음악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감지할 수 있다. 앨범에 수록된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Guantanamera], [We Shall Overcome] 등은 우리로 하여금 역사의 흐름 속에서 포크 음악을 바라보게 해준다.

1960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Joan Baez]를 시작으로, 통산 28번째 앨범 [Day After Tomorrow]에 이르기까지 조안 바에즈는 포크의 산증인으로 역할을 해왔다. 혼란의 시기에 용감한 행보를 보여준 조안 바에즈를 명실공히 포크의 여왕이라 한다. 이 앨범은 조안 바에즈의 결정적인 순간을 담은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에는 [Donna Donna], [Banks Of The Ohio] 등을 비롯하여 총 23곡이 수록되어있다.

밥 딜런의 데뷔 앨범으로 앳된 모습의 밥 딜런 사진이 인상적이다. 당시 그의 나이 21살이었다. 이 앨범은 콜롬비아 레코드의 전설적인 스카우터 존 해먼드(John Hamond)가 밥 딜런의 진가를 알아보고,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물이기도 했다. [Talkin' New York], [Highway 51 Blues] 등이 수록되어 있다.

포크 음악 이미지 2

관련정보 통합검색 결과 보기 

이진섭 이미지
이진섭 | 팝 칼럼니스트
‘엠넷(Mnet)’, ‘엘로퀀스(ELOQUENCE)’,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등 다양한 매체에서 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였으며, 현재, 브랜드 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2013년 독일 이니셔티브 뮤직의 오피셜 포토그래퍼와 바르셀로나 럭셔리 라운지 [BOCA GRANDE]의 게스트 DJ로 활동하였다.
음원제공
유니버설 뮤직 http://www.universalmusic.co.kr/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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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lkalley.com/community/links/
http://pitchfork.com 
  myspace folk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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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bandmix.com

showcaseyourmusic.com/ 

reverbnation.com 


이 2개쓰는듯 
 


<민중>


역사를 창조해온 직접적인 주체이면서도 역사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회적 실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정치적·문화적·경제적 지배관계에서 종속계급·피지배계급에 속해왔다. 민중은 고정된 계급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며, 역사 속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파악되는 유동적인 계급·계층의 연합이다. 따라서 계급·계층·시민 등 여러 개념을 포용하는 상위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 자본주의 사회 이후 민중은 봉건제 사회 등 이전 사회보다 자기해방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근대사회가 형식적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감에 따라 신분적 제약에서 해방돼 대중민주주의의 대등한 권리를 획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대 사회에서 민중은 역사적 과정에서 자신의 모순된 위치를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식적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민중은 대중과 구별되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1950년대 미국 사회학에서 중요 개념으로 떠오른 대중은 익명성을 특징으로 하며, 서로 분리된 채 조직도 없고, 단합된 행동능력도 없는 집합체를 지칭한다. 그러나 민중은 정치적으로 활성화될 잠재력을 지닌 채 역사적 경험에 근거하여 의식을 공유하고, 실천지향적인 집합체라는 특징을 가진다. 또 민중은 계급 개념과도 대비된다. 민중은 공유하는 역사적 경험에 근거하여 계급 이전의 형태, 혹은 계급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사회집단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현대 산업사회의 민중은 노동자, 농민, 소상공업자, 도시빈민, 일부 지식인 등 계급·계층의 연합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국 근대 자본주의 성립 이후, 민중은 '실천운동'과 연관을 맺으면서 구체적 의미를 획득했다. 1970년 청계피복 노동자 전태일의 분신 이후 지식인과 민중의 결합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쟁점이 됐다. 게다가 1971년에는 '광주 대단지 사건'으로 인해 도시빈민문제가 발생해 민중의 자각이 촉진됐으며, 사회적 실천운동에서 '민중의식'이 대항 이데올로기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후 민중주체의 변혁이론인 민중민주주의혁명(PDR)론이 1980년대 사회운동의 이념적 지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1989년 동구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1991년 소연방의 해체로 인해 노동자 중심의 사회실천운동은 '시민'주도의 사회실천운동으로 점차 전환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민중'은 담론영역에서 민중문학·민중신학·민중불교·민중미술·민중가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있어 지적·문화적 힘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있다.(임헌영)

[네이버 지식백과] 민중 [民衆] (문학비평용어사전, 2006.1.30, 국학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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