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곡은 플라멩코 음악의 거성 또마띠또의 불레리아스다.
그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동안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음악을 들어보자.
에스파냐의 남부 안달루시아지방에서 발달한 집시 기원의 음악과 무용예능을 가리키는 말로
보통 음악에 대해서는 칸테 플라멩코cante flamenco), 무용에 대해서는 바일 레 플라멩코(baile f.)라고 한다.
플라멩코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불꽃을 뜻하는flama에서 비롯된 하류층(下流層)의 은어로서
‘멋진’ ‘화려한’을 뜻했던 것이 집시음악에 쓰이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플라맹고는 여러 종류로 제공되며, 다채로운 물방울무늬 드레스, 캐스터네츠,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음색은 안달루시아의 상징이 될 수는 있지만,
이들은 플라멩코의 본격적인 면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란다.
칸테(음악)도 바일레(무용)도 기타반주가 따르며 무용에는 캐스터네츠가 많이 사용되는데,
사실 캐스터네츠 사실 플라멩코의 일부가 아닌,
그들의 손가락의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가된 거라고 한다.
플라멩코는 거의 5 백 년 동안 안달루시아에서 불타고 있는 정열적인 문화다.
하지만 짚시들 사이에 알려진 춤과 연주로 그들의 고달픈 생활을 해소시키는 애환이 썩인 음악이라 하겠지만
안달루시아의 이미지인 색상, 낭만을 대표하는 것으로 그리고 투우장에서의 투우사가 태양을 등에 지고 서서
망토에 칼을 가린 채 긴박한 순간을 기다리는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과 리듬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인들은 올리브 나무와 밀짚모자 아래로 힘들게 일하며 살아 온 깊은 주름과 검게
그을린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곳, 이런 세비야의 문화라 할 수 있는 이 플라멩코는 여름 휴가철 많은 이들이
간혹 안달루시아의 남부지방인 코스타 델 솔에서 플라멩코를 목격할 수 있다고는 해도
진정한 플라멩코는 아니라 할 만큼 일반적으로 퍼져있지는 않은 채
오랫동안 신비의 베일에 가려진 채 일부 짚시들을 통해 전해내려왔지만,
이제는 음악과 춤이 함께 넘쳐 집시들의 실크 숄을 걸친 화려한 드레스와
현란한 디자인이 되어있는 부채와 술로 이어지는 것이라는 걸
유럽 분 아닌 아시아 곳곳 등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독특한 문화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Flamenco는 스페인으로 Flanders
즉, 현재 벨기에 지역에 사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예전에 스페인이
그 동네를 점령했을 때 음악을 가져왔다는 말도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집시, 아라빅, 유태음악이 만나서 이들만의 애환을 담은
음악이라는 거다.플라멩코를 들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4/4박자 같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Soleares, Bulerias, Siguiriyas, Tangos, Alegrias, Granadinas, Farrucas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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