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탈 데스 메탈에 코어 장르 특유의 브레이크다운 <http://www.youtube.com/watch?v=DEFYyOfUB2M> 을 결합하고[1] 리프에 브루탈 데스 메탈 특유의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멜로딕 메탈코어 특유의 멜로딕한 리프를 섞어준다. 즉 멜로디가 약간 섞이고 브레이크다운을 통해 모슁을 유도하는 일종의 놀자판형 변형 익스트림 메탈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특유의 블래스트비트 -브레이크다운이라는 급격한 속도 변화가 특징. 이 브레이크다운이 수많은 데스코어밴드들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수 있을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기본적으로 음악 구현 자체가 힘들 정도로 상당히 빡센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좋다. 근데 뭐랄까, 미국 틴에이저들이 난 "이 정도로 빡센 거 듣는다" 하고 중2병허세 부리는 느낌이라(…포스트코어들과 비슷한 느낌) 그 때문인지 양산형[2]이 많아 몇몇 훌륭한 밴드들을 제외하면 정말 들을 게 없다. 한때 대부분의 신예 밴드들이 데스코어를 한다고 나왔으나 데스코어 자체의 한계인 좀 빡센 파티음악 수준의 음악이라는 점을 넘지 못하고 결국 몰락하고 있는 장르이다. 장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밴드들도 다른 장르와 섞이거나 갈아타거나 이상하게 변질되거나 해 버려서(…)
기타 주법이라기 보다는 작법이라 봐야 할 거 같은데 브레이크다운은 곡에서 템포가 확 느려지는 그런 작법입니다. 락 메탈에서는 하드코어, 메틀코어, 데스코어에서 특히 많이 쓰이구요 기타 베이스가 팜뮤트로 가장 낮은 줄 개방현 위주의 리듬을 치면 드럼이 느린 템포 투베이스로 대개 맞춰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
블래스트 비트
블래스트 비트(Blast Beat)는 그라인드코어나 데스 메탈등의 헤비 메탈 장르등에서 사용되는 주법으로서 드럼을 매우 빨리 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