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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팝(Jangle pop)은 1980년대부터 부흥한 얼터네이티브 록의 한 장르로서, 찰랑찰랑한 (영어로는 쟁글(jangle)거린다는 표현을 쓴다) 기타 연주와 자연스러운 멜로디가 주요 특징이다.
그 기원은 1964년 비틀즈의 앨범 A Hard Day's Night에 수록된 곡들로서, 12현 리켄베커 기타로 쟁글거리는 아기자기한 연주가 인상적인 곡들이었다. 이에 영향을 받은 포크락 밴드 버즈(The Byrds)가 그런 사운드를 트레이드 마크로 삼으면서 이후 쟁글팝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가 되었다.
이런 쟁글팝 음악은 1970년대에 빅스타(Big Star)같은 파워팝 밴드들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1980년대엔 R.E.M., The dB's, The Feelies같은 많은 미국의 컬리지 록 밴드들이 그런 사운드를 계승하면서 쟁글 팝이 본격적으로 장르화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영국에서도 스미스(The Smiths), Aztec Camera 같은 밴드들이 쟁글팝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운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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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
Jangle Pop은 ’60년대의 찰랑거리는 키타연주와 팝멜로디를차용
한 ’80년대 중반의 미국 포스트펑크 무브먼트 와중에서자라난 스타일이다. R.E.M의 등장으로 불붙은 Jangle Pop은 또한 포크락적인 요소도 일정정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팝에 기초한 포맷을 지니고 있다. Jangle Pop은 메인스트림은 아니었다. 가사는 때로 고의적으로 불가해했으며 그들의 싸운드는 때로 거칠고 아마추어리즘적 – 소위 do-it-yourself적인 작품생산을 추구하며 – 이었다. Jangle Pop은 1984년과 1987년의 기간동안 그 절정기를 맞이하였는데 R.E.M, Let’s Active와같은 Southern-Pop 밴드와 더불어 웨스트코스트의 언더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하며 보다 싸이키델릭한 밴드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80년대 후반에 이르자 서로 분간하기도 어려울만큼 비슷한스타일의 밴드들이 판을 치자 인기가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R.E.M은 가까스로 메인스트림에 진입하게 되었지만 많은 그룹들이 ’90년대가 되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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