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는 자메이카 팝 뮤직의 일반적인 명칭이며 소울 뮤직의
자메이카 버전이다. 재미있게도 레게는 얼마동안 록의 근처
를 맴돌았지만,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제외하고는 록에 영향
을 미치지 못했다. 차메이카의 오리지널 포크 음악은 멘토
(Mento:선구자)라고 불리는데, 집에서 만든 악기로 구성된
'어쿠스틱'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스키플
(블루스난 포크송에서 나온 1920년대의 재즈음악의 한 형태)과
비슷하다.
레게음악에는 이환적인 음의 특색이 있다. 1950년대 말경,
자마이카는 점점 도시화되었으며, 많은 시골 출신의 흑인들
이 이주했던 작은 마을 웨스턴 킹스톤은 더욱 빨리 도시화가
진행되었다. 이들 도시흑인들은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으며,
특히 뉴 올리언즈나 마이애미 라디오 방송을 즐겨 들었다.
이러한 문화적 변화가 자메이카식 스카의 창조를 일으켰으며
이 자메이카 스카는 멘토와 미국식 리듬 앤 블루스의 합성물
이었다.
1960년대 중순, 미국 흑인 음악에 일어난 심도있는 변화가
새로운 자메이카 사운드를 탄생시켰는데 그사운드는 록-스테
디(Rock-Steady)라고 불리웠다. 1966년 부터1968년까지, 록-
스테디는 지방 DJ 들에겐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들은
대부분이 트럭뒤에서 음악을 틀어댔다. 록 스테디는 스카보다
는 늦은 테포를 가지고 있었고 육중한 베이스 라인, 쥐어뜯는
듯한 기타 그리고 백그라운드 싱어들과 더불어 한 사람의 솔
로 연주자에 중점을 두었다. 즉 록-스테디는 부인할 수 없는
강한 소울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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