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3. 1. 13. 13:21


영국에서 90년대초까지 대세였던 장르. 신발(Shoe) + 뚫어지게 보다(Gaze)의 합성어로서, 이 음악을 하는 밴드들의 무대매너에서 파생된 단어다. 관객과 소통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이 죽어라 자기 발만 내려다보면서 연주했기 때문에 발만 보는 놈들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공격적인 사운드와는 정반대로 지독히도 자기 안으로 침전하는 것 같은 무기력한 태도가 특징적이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하여 소닉 유스에 이르는 미국의 '노이즈'를 구사하는 밴드들은 보통 슈게이징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넓은 의미에서는 속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펙터를 총동원해서 노이즈가 강하면서 신경질적인, 거의 소음에 가까운 기타 소리(기타로 벽을 쌓는다고 표현하곤 한다)와 함께 가느다랗고 여린 보컬이 들릴듯 말듯 깔리고, 그 보컬을 중심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 가락이 따라가는 게 장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타의 종류는 주로 펜더 재규어, 재즈마스터등의 매니악한 기타를 쓰는 것도 특징이다.


직접적인 시조로는 지저스 앤 메리 체인과 스페이스맨 3콕토 트윈즈가 자주 언급되며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으로 꽃피웠다고 평가받는다.


장르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혀 관객과의 소통을 원하지 않는 듯한 강한 인디정신으로 결국 관객에게서 빠른 속도로 멀어져 간다. 장르의 전성기는 90년대 초반이었고 그 이후로는 침잠해 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 하지만 계속해서 매니아층을 낳고 있는 장르이기도 하다. 전성기 이후로는 슈게이징 자체를 메인으로 구사하는 밴드는 거의 없지만, 여러 뮤지션들이 슈게이징을 자신들의 음악의 재료로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밴드 

외국 

리듬게임에서의 슈게이징 

팝픈뮤직에서는 16번째 작품인 파티에서 chilblain이라는 수록곡으로 리듬게임에 슈게이징을 소개했다. 정작 곡 자체는 노이즈가 강화된 기타 리프를 빼면 슈게이징과는 거리가 좀 있다. 그래서인지 장르명도 슈게이'징'이 아니라 슈게이'저'라고 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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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ㅏㅐㅐㅐㅐㅐ러운(Noise) 음악에도 아름다움은 있다.슈게이징(shoegazing)|작성자 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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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人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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