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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 15:11
Arabesque mus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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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tic origins | Byzantine music, Arabic music,Middle Eastern music, Turkish folk music |
Cultural origins | 1970s Turkey |
Typical instruments | Bağlama, zurna, and other traditional Middle Eastern instruments |
Subgenres | |
Arabesque pop - Arabesque rock -Technobesque | |
Other topics | |
Ottoman classical music, Turkish folk music |
터키의 대중음악 '아라베스크'
아라베스크는 터키음악을 일컬어요. 아라베스크의 어원은 아랍인이 창안한 장식 무늬로써, 식물의 줄기와 잎을 도안화하는 기하학적인 무늬를 말해요. 아라베스크는 터키 음악을 명하는 단어로 쓰이지요. 터키의 음악은 종교적, 군사적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에 각각의 불리는 단어도 다양해요. 아라베스크는 우리의 트로트나 국악의 중간 정도인 대중음악을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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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스크, 메블레비, 파실
이제까지 터키의 대중음악의 주류는 아라베스크(Arabesk)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상업적인 대중음악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음악이고 아랍권 대중음악의 주류, 특히 이집트의 대중음악과 유사한 특징도 보인다. 즉, 터키에서 '아라베스크'라고 부르는 음악은 아랍 음악이 아니라 터키 음악이다. 아라베스크는 노동계급을 비롯한 하층계급에서 인기가 좋다. 한국에서 '왜색'이 강한 트로트가 하층계급의 문화로 정착한 것과 비슷한 현상일까... 아무튼
서양 팝 음악의 어법에 '오리엔탈'한 느낌이 가미된 음악이고 댄스 리듬이 강하다.
한편 터키 외부에서 아라베스크보다 더 많이 알려진 터키 음악은 메블레비(Mevlevi)라고 불리는 탁발승들의 염불 외는 음악이다. 이슬람의 수피 종파(波)에 속하는 성직자들의 음악인데, 아타튀르크 치하에서 민족주의가 강성한 무렵에는 문화적으로 제재를 받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남아 있다. 서양인들에게 이국적 흥미를 던져주는 음악으로 어느 정도 국제적으로 알려져 있는 음악이기도 하다. 터키인들의 대다수가 즐기는 음악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터키 음악에 대한 서양인들의 '인상'을 규정해주는 음악이다.
아라베스크와 메블레비라는 터키의 음악 문화의 양 극을 이루는 음악이다.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풍부하다. 특히 터키의 대표적 악기인 사즈(saz)는 대규모의 교향악단으로 합주되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서 정책적으로 육성되어 왔다. 네크가 긴 모양의 루트인 사즈(saz)는 가장 터키적인 악기로 인식되고 있다. 사즈 중심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흔히 'TRT 음악'이라고 부르는데 TRT란 'Turkish Radio and Television Station'의 약자다. 한국으로 치면 KBS에 해당되는 국영방송국이다.터키에 존재하는 '고전 음악'은 TRT 음악을 가리킨다. TRT 음악은 현대적 작곡물도 많이 있으며 우디 흐란트(Udi Hrant)라는 거장 연주인도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와 달리 집시들의 음악은 '파실(Fasil) 음악'이라고 불린다. 집시 음악은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이나 레스토랑 등지에서 광범하게 연주되고 있다. 이들 집시 음악은 클라리넷, 다부르카, 바이올린 등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고전 음악'인 TRT 음악과 악기편성은 유사하다. 그렇지만 해석이 매우 다르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과 집시들이 실제로 연주하는 음악이 다른 것과 비슷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정확하고 엄밀하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즉흥적이고 광적으로 연주한다. 파실 음악으로는 '터키의 베니 굿맨'이라고 불리는 클라리넷 연주자 무스타파 칸디랄리(Mustafa Kandirali)라는 전설적 이름이 전해 내려온다.
![](http://c.ask.nate.com/imgs/qrsi.php/5598146/7726669/1/1/A/y7iu.jpg)
터키의 국민 가수 타르칸(Tarkan)
터키 국제공항의 광고판과 이스탄불의 거리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는 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거리의 레코드 가게나 카페, 식당 등 음악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어김없이 그의 노래 "두두(dudu)"가 흘러 나옵니다.
그는 바로 "동부의 리키 마틴", "보스포러스의 왕자", "터키의 마이클 잭슨", "터키의 기쁨" 등으로 불리우며 터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30세의 가수 타르칸(Tarkan)입니다.
유럽은 물론 그의 조국 터키의 최고 수퍼스타인 타르칸은 서양 팝 음악의 원형에 터키의 로맨티시즘을 완벽하게 혼합해 냈으며, 거기에 그만의 섹시한 음성과 환상적인 춤으로 터키 전역을 열광케 만들었습니다.
그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사용하지 않은 첫 대스타가 되었으며, 그의 레퍼토리는 팝을 포함해서 록, 디스코, 아름다운 러브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일부는 터키 민속음악에 가깝습니다. 그의 대부분의 노래들은 타르칸에 의해 직접 작곡되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지난 몇년간 터키 댄스에 고정되어 있었지만 1999년에 발표된
그의 싱글 앨범 "시마리크(Simarik)"를 발매한 후로 그는 유럽의 클럽에서 하루아침에 성공을 거두었고, 그 해부터 그의 이름으로 발매된 앨범들은 러시아를 비롯해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퍼져 나갔습니다.
타르칸은 터키에서만 발표했던 이전의 두 곡의 노래를 포함해서 2000년 중반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라티노에 의해 싱글 곡들이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앨범 "카르마(Karma)"는 터키에서 대 성공을 거두어 출시 몇주만에 1백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려 나갔습니다.
그는 1994년 터키 라디오와 텔레비젼에 '특별 라이브 팝 뮤직'으로 출연하면서부터 공식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터키 이주민의 아들로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가슴은 늘 터키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1999년 터키 대지진 때는 피해자들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내기도 했으며, 2002년 월드컵 기간중에는 터키 대표팀을 지원하면서 "당신과 함께(Bir Oluruz Yoluna)"라는 곡을 취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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