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 of thrash metal and hardcore punk
펑크에 대해
펑크라는 말은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속어로는 사람의 체취, 예측하기 어려운 스타일이나 태도 등을 묘사할 때 사용된다. 음악적으로는 힘찬 싱커페이션이 들어간 베이스 선율과 드럼 박자에 맞춰 악기의 리듬을 강조하는 춤곡을 가리키며 솔뮤직과 이후에 발전한 힙합을 연결해 주는 역할 을 했다.
펑크 또는 펑키라는 말은 1950년대 재즈의 즉흥연주를 뜻하는 말에서 발전하였는데 흑인들의 열정적인 연주 스타일로서 음악적 측면뿐만 아니라 흑인들의 좌절과 인종간 갈등 등 불안정하면서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을 상징하는 말로도 쓰인다.
1960년대 말에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밴드는 전통적인 리듬이나 블루스가 백비트(둘째와 넷째 박자)를 강조하는 데 반해서 싱커페이션이 많고 리듬에 활기가 있으며 마디의 첫째 음표에 강박을 넣어 연주하는 '펑크 비트(funk beat)'를 확립하였다. 펑크 리듬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브라운과 슬라이 앤드 더 패밀리 스톤(Sly and the Family Stone) 등은 노랫말의 주제로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다루었다.
1970년대 초에 들어 펑크는 오하이오 플레이어스(Ohio Players), 쿨 앤드 더 갱(Kool and the Gang), 템프테이션스(the Temptations),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등의 기본 음악이 되었으며, 힘찬 박자와 풍부한 멜로디 반주, 설득력 있고 사색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하였다. 팔러먼트 펑크델릭(Parliament-Funkadelic)을 비롯한 여러 밴드들이 펑크를 찬미하는 노래를 불렀으며,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나 허비 행콕(Herbie Hancock) 같은 재즈 음악가들도 펑크를 채용하고 그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1970년대 말의 디스코 음악은 펑크의 리듬과 사회적 배경으로부터 발전했으며 1980년대의 릭 제임스(Rick James)나 프린스(Prince) 등은 외설적 표현을 강조하여 인기를 얻었다.
1980년대 들어 펑크 비트는 흑인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리듬으로 자리잡았으며 하드록과 다른 여러 실험적인 음악과 섞이면서 다른 음악 스타일들에도 영향을 미쳤다. 랩 음악은 1970년대의 펑크곡을 '샘플링'하여 발전한 장르이며 힙합 문화에서도 펑크의 존재와 의미가 증대되었다. 이후 펑크는 미국 대중음악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힙합의 일부로서 춤곡 리듬의 밑거름이 되었다.
펑크는 7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Sex pistols 라는 밴드가 대표적이죠.
(그들이 최초라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최초로 유명해진 것만은 분명합니다.)
당시 락은 작곡과 연주 실력 등 음악적 기교가 중시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만 뮤지션이 될 수 있었죠.
하지만 보는 이에 따라서는, 락의 정신인 '자유'와 '저항'이 퇴색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겨난 것이 펑크입니다.
펑크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그냥 동네의 패거리 '양아치' 소년들이 차고나 지하실 같은 데 모여서 연주하는 음악으로 출발합니다.
기교, 실력, 다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음악이죠.
펑크는 3코드 시스템을 이용한 장르라고들 합니다. 잘 작곡된 락 음악이라면 코드가 아주 많이 사용되게 마련인데, 펑크는 코드를 딱 3개만 사용합니다. 한 마디로 같은 소절만 계속 반복된다는 얘기죠.
가사도 아주 자유분방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하는 것이 많구요.
스타일에 있어서도 펑크족들은 다른 락커들과 다릅니다.
가운데만 세우고 양옆을 밀어버리는 소위 '펑크스타일'이라든지, 삐죽삐죽하게 세우는 스타일이라든지, 아무튼 괴상한 모양을 하고 형형색색으로 염색을 하죠.
펑크족들은 사상적으로 무정부주의를 지지합니다.
가장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사상이죠...
Sex pistols의 대표곡 'Anarchy in the UK'가 무정부주의를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노 브레인이라는 밴드가 유명하구요.
(2000년에 안티 서태지 콘서트로, 2001년에 일장기 찢은 사건으로 뉴스에도 심심치 않게 나왔던 밴드입니다.)
보다 대중적인 밴드로 레이지 본과, 유명한 크라잉너트가 있죠.
'펑크를 펑크라고 말할 수 있으면 그것은 이미 펑크가 아니다'
누가 한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말이 있습니다.
펑크는 규정된 형식을 거부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파괴를 지향한다는 이야기겠죠
하드코어 펑크
일단 하드코어(hard core)라는 용어 자체는 음악의 한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거칠고 직설화법적인 표현이 사용된 영화나 문학, 음악을 일컫는데 H.O.T.의 랩에 하드코어적인 요소가 소개된 후로 음악의 한 요소로서의 하드코어가 대중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가게 되었다. 그럼 간단하게나마 음악에 있어서의 하드코어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자.
하드코어를 정확히 무엇이다라고 정의 할순 없지만 하드코어란 장르를 간단히 말하자면, 펑크에서 갈라져나온 한 갈래이다. 초창기 펑크의 저항의식을 그대로 가진채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단어일 것이다. 하드코어 음악은 기존의 락과 흑인의 랩을 혼용하는 경우가 많고 가사가 상당히 직설적인 편이다.
하드코어라는 장르에 대해서는, 그리고 하드코어를 하나의 장르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깊이 탐구하려면 턱없이 모자라겠으나 H.O.T. 음악에 있어서 하드코어적인 요소는 극히 일부분이므로 약간의 설명으로 그 개념을 파악하는 것으로 일단락 짓기로 하자. 아래에 이어지는 글은 유니텔 음악동아리에서 하드코어에 대한 설명을 퍼온 것으로 나름대로 필요한부분만을 발췌하여 수정하였음을 밝힌다.
HARDCORE MUSIC -하드코어란 단어가 음악용어로 태동된시기는 1979년경이다. 영국의 펑크무브먼트가 한풀꺾이고, 이에 영향받은 많은 미국의 청소년들이 펑크에 강한 임팩트를 심은 음악을 하면서부터 "하드코어"라불리워졌다.
워싱턴 DC의 흑인전사들 Bad Brain, Straight Edge 라는 펑크의 타락적성향에 강한 반발을 보이는 도덕적인 메시지를 부르짖는 Minor Threat 같은 팀은 장차 아메리칸 아니, 전세계의 하드코어를 이끌 토양을 만들었다. 1분~~2분대 위주의 정신없이 달리고, 선동적인 코러스 파트가 주메뉴인 이 DC 하드코어는, 이웃한 예술과 자유청년정신의 도시 뉴욕에 이르러 비로소 제 모습을 갖추고 지금의 씬을 어느정도 형성하게된다.
N.Y.H.C-New York HardCore 라 흔히 일컫어지는 씬은 유서깊은 CBGB'S 선데이 마티니(매주 일요일 벌어지던 뉴욕 하드코어팀들의 하드코어 난장)에서 많은 스타들을 발굴해 냈으며, 이들의 기본적 Attitude는 영국펑크와 Oi! 뮤직,혹은 공산주의 스킨헤드 사조,히스페닉 갱조직,Straight Edge 등 매우 밑바닥, 노동자 계층의 이야기와 그들역시 노동자,반역도들이 전부였다. 레이건 치하의 파씨스트,유태인중심 산업에 실업과 박해로 거리로 내몰린 많은 유색인종, 노동자 백인 젊은이들은 "하드코어"를 통해 세상과 맞설 무기를 갖춘다..그들 자신들을 하나의 신념과 투쟁으로 다져진 형제로 묶고, 자존심과 그들이 살아갈 목적의식 고취, 그러기에 그들의 음악은 매우 거칠고, 선동적이고, 피를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가사와 사운드로 이루어지게 된다.
어떤이들이 하드코어를 폭력 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기도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그들의 가사 대부분은 눈물겨운 밑바닥들의 자존심회복을 위한 발버둥일뿐이다.
하드코어는 약20여년전 이런식으로 뿌리를내렸다.Oldschool 로 통칭되는 이시대의 뉴욕,보스턴, 뉴져지 혹은 약간의 캘리포니아지역 밴드들 (캘리포니아는 사실 지역적으로 이러한 반역적 하드코어가 뿌리내리기 그다지 쉽지않타. 알다시피 동부와 다른기후와 경제적인 풍요로움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쪽 밴드들도 동부에 비해 엄청나게 팝적이고, 대중적이고 나태한 경우가 많다.)
쿠바에서 이주한 2세대들과 히스페닉 들로 구성된 스킨헤드 사조를 네세웠던 "Agnostic Front" ,워싱턴 DC에서 태동된 Straight Edge 운동을 성공적으로 계승한"Youth of Today"뉴욕 하드코어 -정통 Old School 하드코어를 대중적으로 인정해 보인 대단한팀 "Sick of It ALL"--이들은 아직도 끈임없이 세월이 흐르건,어떠한 유행이 팝음악계를 판치건 그들의 스타일을 고집하여, 그에 영향받은새로운 노동자 계층 하드코어 전사들을 계속 양산해내는 밑거름이 되어준 든든한 고참들이다.
이들 뉴욕하드코어-Old school 아니, 전통적인 의미의 하드코어 밴드들은 기본적으로 반상업주의, 자본의 침투 거부를 기본 신조로 삼는다. 지폐쪼가리를 얻어먹는다는 것은 양팔을 잘라내고,눈알을 뽑아버려야할 수치스런 배신행위이다.- 이런식으로 그들은 메이져, 자본중심 음반업계와 대적할만한 그들 만의 배급망과 메일오더망을 구축, 생각한대로 행동하는 것을 주저하지않는, 자본과의 더러운 결탁을 부정하는 "하류층 청년정신"의 자존심을 제 1 신조로 언제나 삼고 있다.
이 컴필레션에 수록된 팀들은 철처한 반상업적 노선으로 20여년간 끈이지 않는 투쟁을 펼치는 뉴욕 하드코어,올드스쿨,Straight Edge 팀들을 중심으로 선곡한 것으로,메이져 사운드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거부감을 줄만큼, 모양을 내지않코, 남성적이고, 직선적이고, 극단적이기 짝이 없는 이 노래들은 현제 미국과 일본,유럽 등등하드코어, 록뮤직 선진국 언더그라운드 마이너 반상업 하드코어 씬의 스타급들인, 퀄리티와 작곡,개성에서 뛰어난 밴드들을 선곡했다.
"HARDCORE"는 부수기위한 음악이 아니라,
" 울분으로 바닥을 내려치더라도 그곳엔 언제나 희망이 있음을 가르쳐주는 음악"이다.
Hardcore Punk
하드코어 펑크는 펑크적인 사운드에 빠른 스피드와 하드코어적인 보컬이 가미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표적인 밴드에는 7 Seconds, Born against, Union13, Dead kennedy, Misfits, Crucifixion, Profax 등이 있다
스래쉬 메탈
스래쉬 메탈은 1980년대에 언더그라운드에서 만들어진 장르인데요.
빠른 스피드를 주로 공격적이고 과격한 사운드와 가사 내용으로 곡 구성이 주로 되어 있습니다.
메탈음악의 기본속성인 금속 사운드가 크게 부각되고 강려한 기타 리프가
메인을 이루며 현란한 기타솔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스래쉬 메탈은 1990년대에 넘어가면서 얼터너티브 록, 펑 크록의
시대가 열려지면서 스래쉬 메탈 시장체제도 서서히 주춤 했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따라 스래쉬 메탈의 음악적 특색도 많이 잃게 되었습니다.
특히 블랙 사바스라는 그룹은 이 장르 탄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래쉬 메탈 밴드로 가장 유명한 밴드로서는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 등이 있는데요.
흔히 이 그룹들은 '스래쉬 메탈 4인방'이라고도 불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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