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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3 :: Ambient house
- 2013.01.13 :: Ambient Music 앰비언트
- 2013.01.13 :: Post grunge
- 2013.01.13 :: Post brit pop 포스트 브릿팝
- 2013.01.13 :: Psychobilly 싸이코빌리
- 2013.01.13 :: Riot grrrl
- 2013.01.13 :: Madchester
New Age music | |
---|---|
Stylistic origins | Classical music Electronic music Folk music Ambient music Musique concrète Progressive rock Psychedelic rock Krautrock Traditional folk music World music Celtic music Minimal music Avant-garde music Free jazz New wave music |
Cultural origins | Europe and United States, late 1960s |
Typical instruments | piano, synthesizer, sampler,sequencer, computer, strings,found sounds (often bird songor whale song, waterfalls, etc), folk and ethnic instruments, acoustic guitar,flutes, harp, sitar, tamboura,tabla, organ |
Mainstream popularity | Worldwide, often connected with New Age spirituality |
Derivative forms | Post-rock - Post-trip-hop -Trance |
Subgenres | |
Neoclassical (New Age) - Space music -tone poems - biomusic - Andean New Age | |
Fusion genres | |
Celtic fusion | |
Other topics | |
New Age movement, meditation,environmentalism, List of New Age music artists |
(photo by Norman Wright)
뉴 에이지 New Age...
단어 그 자체로서 늘 Update가 되어 있으니 새롭게 변하지 않아도 늘 그대로인 단어, 뉴 에이지...
우리 시대에 뉴 에이지라는 말을 사용하면 99%가 뉴 에이지 음악New Age Music을 지칭한다.
뉴 에이지 음악은 어떤 음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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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 에이지 음악
1. 뉴 에이지라는 말의 어원
어떤 말이든 막상 그 말의 본래의 의미와 어원을 알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않다. 뉴 에이지라는 말도 그러하다. 워낙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 관련된 설명들이 산발적으로 눈에 띄기는 하나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글은 이 홀로그램이 보기에는 없는 듯하다. 그래서, 내가 한번 정리해 보기로 했다. 이유는 그냥 음악을 좋아하니까.^^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하면서 그 말의 참 뜻에 대해서는 거의 무관심한 뉴 에이지...근데, 뉴 에이지의 어원은 종교적인 것이었다!
뉴 에이지 운동 New Age Movement은 신을 우주적 에너지로 규정하여 모든 것에 미치는 힘으로 인식하고, 신성이 내재되어 있는 인간도 어떤 깨달음을 통해서 신격화 된다고 믿는 사상이다. 엄격하게 말하면 뉴 에이지는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종교적 이단이었다. 새로운 시대라는 말은 본질적으로 기존 세대, 특히 기존 질서에 대한 총체적인 반항인 것처럼, 특히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종교적인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태동했다. 인간을 중심으로하는 인본주의 혹은 자연주의를 표방한 뉴 에이지는 무신론적인 범신론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네가 바로 신이며 나도 신이며 우리 모두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초기의 뉴에이지 운동에 한 때 많은 사람들이 이끌렸고 교회나 기존 질서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사악하고 황당한 반항이 아닐 수 없었다. 근데, 나중에 알게되는 것이지만, 뉴에이지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뉴에이지의 본래의 뜻에 매달려 시간을 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2. 뉴 에이지 음악은 어떤 것인가
지금 우리가 뉴 에이지 음악이라고 이야기할 때, 뉴 에이지라는 어원과는 좀 다르게, 아니 한참은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은 이미 그저 편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이라는 공감대가 전세계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종교적인, 사회적인 색채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초기의 음악들은 노골적으로 그런 경향을 띄었지만, 십수년도 지난 지금은 뉴 에이지로 분류되는 아티스트들의 출신지역도 다양화되고 음악 자체도 다변화되고 뉴 에이지의 범위 자체도 포괄적으로 변하면서 지금의 모습은 종교/사회에 중립적인 것으로 변해 있다. 또 뉴 에이지라는 단어가 뉴 에이지 음악을 통해서 그 의미가 확대 재생산된 것은 역시 음악의 폭팔적인 파급성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한다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뉴 에이지 음악을 새로이 정의하고 뉴 에이지 음악의 범주를 점점 넓혀왔다고 해야 할 것이다. 뉴 에이지의 어원과 초기의 뉴 에이지 음악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뉴 에이지 음악에 접근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1) 뉴 에이지 정신 ; 멜로디 등 음악 자체보다는 음악가가 음악을 통해서 추구하는
의식의 전환이나 심리적인 변화가 무엇인가
(2) 정신 치유의 효과 ; 멜로디 혹은 음악가의 의도와 관계없이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
심리적인 치유나 의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는가
(3) 대중음악의 장르 ; 단순히 대중 속에서 유행하는 음악의 한 장르로만 볼 것인가
3. 홀로그램이 보는 뉴 에이지 음악은...
어떤 것이든 원래의 모습이 있고 현재의 모습이 있다. 뉴 에이지 음악을 음악의 한 장르로 전제하고 접근하면 위 (1)의 경향은 거의 사라졌다고 할 수 있고, (2)의 경향은 지금도 명상음악의 형태로 남아 있다. 요즈음 뉴 에이지 음악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3)을 지칭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런 내력을 염두에 두고 이 블로그지기 홀로그램이 지금까지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오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1) 듣기가 편하다. 음악이 본래 그렇지만, 특히 뉴에이지 음악은 철저하게 듣기에 편한 음악이다.
(2) 인간의 순수한 감성에 호소하는 음악이다. 순수한 감성이란 우리에게 내재한 본래 그대로의
5감을 의미한다. 어떠한 왜곡이나 획기적인 비약을 담고 있지 않다.
(3) 리듬이나 파워, 반복 보다는 멜로디를 중시하는 음악이다.
(4) 인본주의, 인간의 신격화라는 뉴 에이지 본연의 영향으로 명상음악의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5) 대부분 기악곡이다. 아주 가끔 목소리나 가사Lyric가 들어 있기는 하지만, 본류는 아니다.
(6) 뉴 에이지라는 단어에도 불구하고 악기는 고전적인 피아노가 많이 등장하며, 때에 따라서는
현대적인 악기와의 융합을 시도하기도 한다.
(7) 대체로 음악이 짧아서 지루하지 않다.
4. 뉴 에이지 음악 외에도 새로운 형식의 음악들이 있었다
뉴 에이지 음악은 그 이름에 걸맞지 않게(?) 태동한 지 이미 20여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러는 동안에도 새로운 형식의 음악은 늘 세상의 화두가 되었었다. 기존의 것에 대한 새로움을 추구하는 음악의 장르 중에서 기억할만한 것은 떠올려 보면 대체로 이러하다.
(1) 크로스오버 Cross-Over ; 말 그대로 경계를 넘는다는 의미다. 두 가지의 장르를 동시에
보여주거나 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복합적으로 보여주는 형태의 음악을 지칭했는데,
재즈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요즈음 듣는 재즈음악은 옛날 뉴올리언즈에서 태동한
전통적인 재즈가 아닌 거의 이러한 형태의 변형된 재즈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2) 프로그레시브 Progressive ; '전향적'이라는 의미의 음악이다. 역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였는데, 신서사이저를 포함한 새로운 악기의 도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다보니 락Rock분야에서 주로 회자된 장르다. 이 홀로그램도 대학 다닐 때, 거의
프로그레시브 락에 빠져 살았던 기억이 있다.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를 떠올리면 된다.
프로그레시브는 음악의 형식에 대한 언급이지만, 가사를 통해서 그 음악들이 추구하는
내용에 따라서는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반 사회적인..)라고 표현하는 음악들도 있다.
(3) 뉴 웨이브 New Wave ; '새로운 물결'...단어 자체로만 보면 뉴 에이지와 가장 닮아 있다.
역시 1980년대 중후반에 크게 유행했는데, 전자악기를 등에 업은 리듬이 특히 강조되었다.
그런 경향에서인지 Dance곡에 큰 영향을 미쳤다. 휴먼 리그Human Leage가 생각난다.
(4) 퓨전 Fusion ; 말 그대로 '혼합'이다. 이 말은 일상적인 단어라 음악뿐 아니라 음식 등
어디에도 적용된다. 크로스 오버가 '넘나드는' 의미라면, 퓨전은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그대로 '섞어 놓은'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곡에서 두 종류 이상의 음악을 병행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역시 전자악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팔코Falco를 떠올리면 어떨까.
(5) 팝페라 Popera ; 장르의 경계를 넘는 그 대상이 오페라와 팝이다. 거의 대부분 오페라
쪽에서 팝으로 진출을 시도한다. 어차피 팝에서 오페라로 가기에는 가창력이 부담되니까^^
어떤 음악이든 좋은 음악이라면 대중에게 가까이 간다는 컨셉에서 출발한 것으로 오페라도
예외가 아니었던 것. 우리나라 사람이었던 키메라Kimera가 꽤 인기가 있었고, 지금도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나 사라브라이트만이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수미와 임형주 등이 이러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6) 세미클래식 Semi-Classic ; 피아노 등 클래식한 악기를 사용하되 짧은 음악으로 변모하여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갈려는 클래식을 말한다. 뉴 에이지의 음악적 태동은 세미클래식이었
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름 공감한다. 조지 윈스턴Goerge Winston을 비롯한
초기의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의 면면을 보면 이러한 주장을 근거를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최근의 뉴 에이지 음악은 그 출신 지역이 다양해지고 음악적 스케일도 많이 변화하여
세미클래식의 연장이라는 것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2> 홀로그램이 좋아하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와 음악들
뉴 에이지 음악을 정의하는 것 만큼이나, 뉴 에이지 음악(혹은 아티스트)을 분류하는 것도 만만찮다. 뉴 에이지 음악이라는 장르 자체가 사후적인 의미이고, 너무 포괄적이며, 시대적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분류의 기준은 전적으로 이 홀로그램의 마음이다.^^ 나의 자유 의지라고 먼저 밝히지 않으면 뉴 에이지 음악 매니아들로부터 강력한 태클이 들어올 것이기 때문에@@... 굳이 내세울 수 있는
Guideline이라면, 지역별/악기별 구분 정도가 가능하고 조금 더 나아가면 스타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는 그냥 이렇게 내 마음대로^^ 나누어본다.
1. 뉴에이지 음악을 연 원조격 아티스트
- 조지 윈스턴 George Winston
<Variations On The Canon by Pachelbel 캐논 변주곡>으로 시작한 피아노곡이 사실상 뉴 에이
지 피아노곡의 원조가 되었다. 눈 내린 들판에 나무 몇 그루가 서 있던 《December》 앨범을 들고
느꼈던 감흥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뉴 에이지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뉴에이지 음악가로
불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그냥, 인기있는 세미클래식 연주가 정도로 불려지기를 원한다.
이것은 아마도 뉴 에이지라는 단어의 원초적인 의미와도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Thanksgiving>, <Walking In The Air>등 피아노의 원조격인 주옥같은 곡들이 많다..
- 데이비드 랜즈 David Lanz
조지 윈스턴과 함께 뉴 에이지 음악을 연 장본인이다. 피아노 솔로 형식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신서사이저등 전자 악기를 적절히 활용했다. <Christofori’s Dream>라는 전설적인 곡이 있으며,
그의 앨범은 뉴에이지 음악차트를 6주 top에 머물렀다. <Return To Heart>도 좋아하는 곡이다.
- 케니 지 Kenny G
악기로만 보면 뉴 에이지 음악을 크게 피아노와 기타 연주로 나눌 수 있다. 이 두가지 주종 악기가
아닌 색소폰으로 뉴에이지 시대를 연 또다른 장본인이 케니 지이다. 케니 지의 색소폰이 첨 우리
나라에 상륙했을 때, 압구정동 지하 까페에서 들었던<Shilouette>(▶듣기)의 충격을 아직도잊지
못한다. <The Moment>(▶듣기), <Going Home>(▶듣기), <Always>를 즐겨 듣는다.
- 야니 Yanni
그리스가 낳은 최고의 뉴 에이지 아티스트. 고대에 그리이스 신화가 있었다면, 현재는 야니의 신화
가 있다. <Santorini>(▶듣기)를 필두로 해서 건반악기로 보여줄 수 있는 무한한 음악세상을 전
인류에게 선사하였다. <Reflections Of Passion>(▶듣기)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다. 경쾌한
리듬에 재즈 분위기가 나는 <Once Upon A Time>과 <One Man's Dream>도 즐겨 듣는 곡이다.
-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
뉴 에이지의 문을 여는데 기여했던 아티스트 중에서 마이클 호페를 빼놓을 수 없다. 마이클 호페는
본인의 이름을 내걸기 보다는 음악을 만드는 것 자체를 즐겼던 사람이었다. 작곡가이자 만능 프러
듀서인 마이클 호페는 반젤리스, 기타로, 장 미셀 자르 등 이름만 들어도 익히 알 수 있는 걸출한
스타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내고 키워낸 장본인이다. 그는 44세가 되는 1988년이 되어서야 주위의
권유로 본인의 음반을 내기에 이르렀는데, 본래 키보디스트이고 첼로에도 일가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은 특정 악기나 음악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았다. 그 스스로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이 구상
되면 그 음악의 컨셉에 맞는 뮤지션들을 골라 세션을 구성해서 앨범을 만들었다.
그의 화려한 경력에 비해 마이클 호페의 음악은 참으로 순수하고 쉬우며 또한 다정다감하다. 우선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Beloved>(▶듣기)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다. 또 작정하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을 마구 자극하는 <So Far Away>(▶듣기)라는 멋진 곡도 있다.
- 쿠스코 Cusco
내가 천당갈 때(희망사항^^), 단 한 사람의 음악만 가지고 가라고 하면...단연 쿠스코의 음악이다.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쿠스코는 내가 음악을 듣는 취향과 스타일을 만들어주었던 최고의 아티스트
이다. 내가 평생을 통틀어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은 쿠스코의 <Lonely Rose>(▶듣기)이다.
쿠스코는 별도의 포스트(▶가보기)에 소개되어 있어서 이 정도로.^^
2. 유럽형 뉴 에이지 아티스트
- 앙드레 가뇽 Andre Gagnon
캐나다 출신이지만, 프랑스어를 사용하며 그냥 분위기가 프랑스적이다. 환갑을 넘어 이제 70세를
바라보는 뉴 에이지 피아노의 대선배격이며 아직도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린다.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가 대표적인 곡이며 제목 만큼이나 잔잔하고 아름다운 <Les Jours
Tranquilles 조용한 날들>등 주옥같은 피아노 Solo 곡들이 있다.
- 크리스 스프리스 Chris Spheeris
그리이스 출신의 피아니스트지만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여러가지 악기를 사용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피아노 고유의 느낌에 얽매이지 않고 음악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센스가 돋보이는 특별한
아티스트이다. <Juliette (Guitar)>를 들어보면 그가 범상치 않은 엔터테이너라는 생각이 든다.
개성이 강한 크리스 스프리스가 들려주는 피아노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이런
기회에 굳이 표현해 보자면, 그의 기타는 한 마디로 Hi-Tone이다. 음악의 테마 멜로디가 건반의
오른쪽, 즉 고음부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언뜻 들뜬 느낌과 긴장감이 전해지지만 그의 터치
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이 배어 있다. 이런 특징을 가장 잘 대변하는 곡이 <Lovers And Friends>
(▶듣기)라는 멋진곡이다. 또 이 홀로그램은 <Desires Of The Heart>, 분위기가 특별 한 <Looking
Back>과 블로그 이웃이 소개해 준 <Eros>, <Carino> 그리고 감미로운 리듬이 돋보이는 <Psyche>를
자주 듣는다. 그리스의 신비를 간직한 듯한 <Always>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와의 협연이 아주 인상
적이다. <Remember Me>, <Fields Of Tears>, <Slow Dance>등 다른 피아니스트들과는 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곡들이 많다.
- 끌로드 시아리 Claude Ciari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합창을 듣는 듯한, 깨끗하고 잔잔한 기타를 들려주는 끌로
드 시아리는 프랑스 니스 출신이며 벌써 환갑을 훌쩍 넘은 실력파 뉴 에이지음악가이다.<La Playa>
로 그의 이름을 세계에 올렸다. <Ballade Pour Marie Laforet>, <Green Keeper>같은 곡이 그의
개성을 잘 나타내주는 곡들이며, 어코디언이 가벼운 리듬을 타고 감칠 맛나게 어울려 있는
<Bonjour La Seine>도 멋진 곡이다.
- 프랑시스 고야 Francis Goya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부친의 곡을 편곡한 <Nostalgia>는 지금도 명곡으로 꼽히며 낭만주의
적 분위기를 배경에 깔고 블루스,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튀지않고 잔잔한 기타 소리를
들려준다. 나는 고야의 기타를 북유럽에 내린 백설의 눈 위에 비치는 햇살같은 소리라고 평한다.
<Song For Alexandra>도 아름다운 곡이며, 개인적으로는 <Goodbye Moscow>(▶듣기)를
최고로 꼽는다.
- 고비 Govi
기타를 치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중에서 이 홀로그램이 최고로 꼽고 싶은 사람이 고비이다. 처음
부터 기타를 교육받지는 않았으며, 우연한 기회에 기타를 시작한 그는 기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기로 한 후 실질적인 밴드활동으로 실전을 키워나갔다. 독일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플라멩코
리듬을 잘 소화하고 있고, 8년간의 인도 생활을 통해서는 음악이 추구하는 신비적인 함축미를 흡수
하기도 했다. 모든 곡이 거의 비슷한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달리, 고비는 꽤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들려주고 있다. <Tango Flamenco>, <Andalusian Nights>과 같은 곡에서는 에스뺘냐의 플라멩
코 분위기를, <Gypsy Music>에서는 또 그런 분위기를, <Torero>에서는 느린 열정의 장엄함을 보여
준다. <Abundance>(▶듣기)에서는 경쾌한 팝 분위기를, <Embrace>와 <Your Lingering
Touch>, <Disappearing Into You>같은 곡에서는 너무 너무 감미로운 기타를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Simplicity Of The Heart>(▶듣기)는 늘 내 마음이 외로울 때 친구같은 위한을 주는 곡
이며, <Dance With Me>(▶듣기)는 규칙과 불규칙의 완벽한 반복, 조절된 완급, 그리 닳지
않은 기교를 한꺼번에 엿볼수 있다. 이 홀로그램은 그의 기타 연주중에서도 <Dance With Me>
를 최고의 곡으로 평가한다.
- 파블로 Pavlo
그리스계 캐나다인으로 혈통답게 지중해식 플라멩코 기타를 들려준다. <Fantasia>라는 곡이 빌보
드 6위에 오르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느린 플레멩코 리듬으로 끝나지 않고 코발트 빛이 가득한
지중해의 낭만을 듬뿍 담아내는 기타로, '지중해식 음악'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만들어낸 서정적인
기타를 들려주는 아티스트이다. <Love You Forever>는 어둠을 뚫는 듯한 청아한 기타가 일품인
곡이며 <Mediterranean Eyes>는 리듬과 멜로디가 아주 정교하여 바로 옆에서 기타 연주를 듣는
듯하다. 듣고 있노라면 지중해로 막 달려가고픈 정말 낭만적인 곡이다.
- 팀 맥 브라이언 Tim Mac Brian
자연의 소리를 담는 돈 깁슨Don Gibson류의 프랑스 출신 뉴에이지 아티스트다. 대만의 반다리
Bandari와도 비견할 수 있는 스타일이며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데, 위에서 말한
뉴에이지 음악의 Healing적 특성을 듬뿍 안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관악기가 들려주는 음악이라는
뜻의 <Song Of The Reed>라는 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 스위트 피플 Sweet People
뉴에이지 음악이 태동하기전에 Easy Listenning이라는 분야가 있었다. 역시 뉴 에이지라는 용어
만큼이나 그 개념이 광범위했는데 그 성격에 따라 무드(Mood) 음악, 혹은 엘리베이터 뮤직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Healing Music(치유 음악)으로 분류되기도 하였는데, 어쩌면
이 Healing이라는 용어가 초기 뉴에이지 음악이 추구한 개념에 포함되는 것이어서 나중에 이지
리스팅 음악이 뉴 에이지 음악으로 자연스레 포용되는 연결 고리라고 말할 수도있을 것이다.
스위트 피플은 프랑스 출신이나 스위스 제네바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였기 때문에 국적은 큰 의미가
없으며 그들의 음악에도 태생이나 그 환경적 요인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들은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1977년에 Aiain Morisod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4인조 혼성 그룹이다.
첫 앨범이자 출세작인 <A Woderful Day>는 1982년에 발표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에
와서야 LP로 발매되었었다. 이후, 국내에서 LP로 11개, CD로 7개의 음반이 출시되었는데, 정규
앨범보다 비공식 컬렉션 음반이 더 많은 아티스트다. 근데, 정규 음반마저도 유럽에서 몇 해전에
절판되다보니 음악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규음반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게 되어 버렸다.
스위트 피플은 말그대로 달콤하고 편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전형적인
자연주의 음악을 들려준다. <A Wonderful Day>(▶듣기)로 시작한 편하기 그지없는 그들의
음악은 새소리가 가장 아름답게 실려있는 <Et Les Oiseaux Chantaient>, <Birds OfParadise>,
<Le Lac De Come>을 거쳐서 아름다운 목소리가 서두를 여는 <Aria Pour Une Voix>등 주옥같은
곡들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 때 평론가들은 이런 류의 음악을 '엘리베이터용 음악'이라고
폄하한 적이 있었다. 콘크리이트 세상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그냥 담아서 뿌린다는 황당한 이야기
였다..@@.. 이 홀로그램이 넘 좋아하는 <Un Ete Avec Toi 당신과 함께한 여름>을 들으면 그런 소리는
못할 것.^^ 어쩌면 뉴에이지 음악이라는 장르가 생겨서 스위트 피플까지 소화해 버리면 초기 이런
음악에 대한 Discount는 영원히 사라질 것...그런 면에서 <Heartstrings>(▶듣기)는 스위트 피플의 곡중
에서도 가장 뉴 에이지 스타일다운 곡이다.
3. 북미의 뉴에이지
- 케빈 컨 Kevin kern
미국에서 정식으로 피아노를 배운 정통파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소속되어 있는 "Real Music"이
말해주듯 자연과 인간과 환경을 연결하는 수단으로서의 피아노를 들려준다. 부드럽고 섬세한 그의
피아노를 조지윈스턴과 데이비드 랜즈 급에 비견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잔잔한 솔로 피아노인데,
《More Than Words》라는 베스트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가 있는 <오빠 생각> 단 한곡만
으로도 충분히 매료되고 만다. 앙드레 가뇽처럼 피아노 솔로 형식을 띄지만 다른 악기나 백그라운
드 뮤직을 적절히 도입하기도 한다. 가을동화에도 나왔던 <Return To Love>가 있었고, <Pastel
Reflections>, <Sundial Dreams>, <In My Life>등이 생각나며 아름다운 Reed연주가 들어있는
<Kristen's Serenade>는 잊지 못하는 명곡이다. 작년에 블로그 이웃님의 포스트에서 들었던
<오빠 생각>의 잔잔한 감동이 아직 가슴 속에 남아 있다.
- 브라이언 크레인 Brian Crain
할리우드에서 태어난 미국을 대표하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야구의 꿈을 접고 시작한 피아노가
이렇게 유명하게 될 줄은.^^ 기교나 무게감에서 조지 윈스턴과 같은 대 선배의 음악적 뿌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소위 세인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진솔한 사운드가 크게 어필하고 있다. 태양, 빛,
구름, 비 그리고 바람 등 자연을 소재로 곡을 만들었지만, 곧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것일터.
<Butterfly Waltz>는 국내에 너무 잘 알려져 있다. 나는 아늑한 밤에 잘 어울리는 <Night Sky>,
시종일관 하이 톤의 키보드지만 잔잔하게 깔리는 오케스트라 백그라운드 음악과 너무 잘 어울리는
<Northern Lights>(▶듣기),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는 <Morning Light>, 그리고 평화롭기 그지
없는 햇빛 들판을 떠올리게 하는 <Sunshine And Blossoms>(▶듣기)를 추천하고 싶고, 브라이언
크레인의 개성을 한 눈에 보여주는 <A Simple Life>(▶듣기)도 멋진 곡이다. 또 사랑하는 연인과의
추억의 여행이 늘 떠오르는 <Song For Sienna>를 정말 좋아한다.
- 스티브 레이먼 Steve Raiman
캐나다의 출신의 심플하고 담백한 피아노 주자. 튀는 기교없이도 아름다운 피아노를 들려 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Songbird>, <Treasure>, <Waterfall>을 좋아한다.
- 아르믹 Armik
이름만으로는 그 출신이 가늠이 잘 안되는 아르믹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이지만, 이란의 피가
흐르는 기타리스트다. 플라멩코 기타로 인해 유명해진 첫 번째 미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홀로그램은 그를 플라멩코 기타 테크니션이라고 부르고 싶다. 스피디하면서도 리드미컬한 그의
기타는 정말 시원시원하고 기분좋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비를 소재로한 <Amazon Rain>과
<Caribbean Rain>가 돋보이는 곡이며, 마드리드시를 소재로한 <Madrid>,<Lovers In Madrid>
가 전형적인 플라멩코 곡이다. 홀로그램은 <Fantasia>를 특별히 애청한다.
- 스티브 바라캇 Steve Barakatt
캐나다 퀘벡 출신의 천재형 피아니스트. 그의 피아노는 사실상 재즈 피아노이지만, 미국에 근접
해서인지 팝 경향이 아주 뚜렷하여 Popular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티브 바라캇을 이야기할 때
간과하고 싶지않은 것은, 미국 북동부와 그에 인접한 캐나다 동남부 지역은 셀틱 사운드를 즐긴다는
사실이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지역이 아니면서 셀틱의 음악을 즐기고 accept하는 몇 안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을 듣다보면 어느 새 미처 충족되지 못한 셀틱의 영혼을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Flying>이 그런 느낌을 주는 멋진 곡이다. <Escape>,<Eternity>등이
대표적인 대작에 속하는데, 이 홀로그램은 감칠맛 나는 재즈풍의 <Dreamers>를 가장 좋아하며
<Soul Attraction>(▶듣기), <Obssesion>도 즐겨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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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s>
- 막심 마라비차 Maksim Mrvica
옛 유고연방이었던 크로아티아 출신의 열정적인 피아니스트. 그의 음악이나 동영상을 보고 있노
라면 그냥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엔터테이너Entertainer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에 몰입한다.
창작곡보다는 클래식이나 세미클래식을 편곡하여 들려주는데, 감상해보면 거의 새로운 작품이나
다름없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창작곡 위주로 듣는 이 홀로그램이 편곡 작품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블로그 이웃이 소개해준 <Exodus>는 파워와 장엄함에서 정말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멋진 곡이며, 헨델의 <Sarabande>를 편곡한 같은 이름의 <Sarabande>역시 긴박한
리듬 비트위에 장엄함이 잘 펼쳐진 멋진 작품이다.
4. 셀틱Celtic 뉴 에이지
※ 셀틱 음악들은 태생적으로 모두 뉴 에이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가사가 들어간 노래들만 빼면..
왼편 CELTIC이라는 카테고리에 있는 거의 모든 아티스트가 뉴 에이지 음악이거나 최소한
뉴 에이지 음악에 근접해 있다. 다 소개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몇 아티스트만 소개한다.
-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슬픈 음악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세계 최고의 혼성 듀오. 음악이 넘 슬퍼서 접근하기 조차 조심
스러운 특별한 뉴 에이지 아티스트다. 피아노를 치며 모든 곡을 만드는 노르웨이 출신 롤프 로브
랜드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인 피오누알라 쉐리로 구성된 이들은 셀틱의 영혼으로
뉴에이지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거물급 듀오다.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곡 <Nocturne>
으로 시작된 그들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들은 아일랜드의 음악, 곧 셀틱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했다. <Nocturne>이 포함된 그들의 데뷰앨범 《Song From A Secret Garden 》은 미국
빌보드 뉴에이지 부문에서 무려 101주 동안이나 차트에 머물렀다. 애상적인 율리언 파이프가
들리는 <Hymn To Hope>(▶듣기)를 비롯해서 <Elegie>(▶듣기), <Silent Wings>(▶듣기),
<Belonging>(▶듣기), <Poeme>, <Adagio>, <Chaconne>등 주옥같은 곡들이 우리 곁에 있다.
Westlife등 여러 아티스트가 다시 불렀던 <You Raise Me Up>도 이들 시크릿 가든의 곡이다.
밀레니엄이 시작되는 시점에 나온 <Dawn Of A New Century>라는 사뭇 장엄한 곡은 다큐 등에
잘 삽입되는데, 이 역시 시크릿 가든의 곡이다.
- 필 콜터 Phil Coulter
Irish, All too Irish...아일랜드적인, 너무나 아일랜드적인 피아니스트 필 콜터...거의 30년이 넘는
동안 아일랜드의 정서를 대표하는 켈틱 뮤지션을 자리를 굳건히 하고있는 필 콜터...그의 피아노는
건반을 두드리자마자 나는 초기 소리보다는 터치 후의 울림이나 지속성 혹은 건반 터치의 끝부분의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그의 피아노 소리는 스티브 바라캇이나,브라이언
크레인과는 달리, 조금 둔탁한 소리를 내며 마치 돌과 돌을 부딛혀 소리를 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바로 이러한 탁음이 필 콜터의 독보적인 장점이다. 아일랜드를 노래하는 곡 중 내가
최고로 인정하는 <A Song For Ireland>(▶듣기)는 하루에도 수십번 든는 애청곡이다. <Steal
Away>(▶듣기)는 다소 호전적이며 늘 열정적인 셀틱 사람들의 피에도 이렇게 잔잔하고 아름다운
감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듯하다. 마치 한편의 동화같은 곡이다. <Red Red Rose>를 비롯하여
<When I Leave Behind Neiden>등의 잔잔한 피아노곡들이 우리 마음을 아련하게 해준다. <When
A Child Is Born>, <From A Distance>등의 편곡도 참으로 아름답다. 최근 들어 무한반복으로
자주 듣는 <Shenandoah>(▶듣기)는 아름답다 못해 숭고한 미마저 느껴지는 특별한 곡이다.
필 콜터의 이런 개성과 독특한 피아노 연주로 인해 그의 피아노를 Irish Folk Music이라고 칭하
기도 한다. 최근에 이 홀로그램이 가장 많이 듣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 존 보스웰 John Boswell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피아니스트다. 계획적이거나 치밀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움을 고집하는
정통파인데, 그래서 자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단조로울 수 있다. 존 보스웰은 그랜드
피아노 뿐만아니라 일렉트릭 피아노, 신서사이저를 적절히 이용하고 있다. 그 것은 정통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초래될 수 있는 다소간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한Entertainer로서의 배려로 보인다.
아일랜드 전통민요인 <Sky Boat Song>(▶듣기)은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이 곡을 무한반복으로 해놓고...
5. 일본의 뉴 에이지
- 기타로 Kitaro
NHK방송국의 다큐 프로그램인 실크로드 시리즈의 음악을 만들어서 세상을 깜작 놀라게 한 일본 뉴
에이지의 기수다. 전자음악으로 구현한 그의 작품들은 자연을 노래한 노래중 최고로 꼽는다. 뉴 에
이지 음악으로 그래미상 뉴 에이지 부분에 후보로 오른 적이 있으니 명실상부한 일본의 뉴에이지의
Mainstream으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부터 나온 실크로드 시리즈 외에도 존 앤더슨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든 뉴 에이지 음반을 꾸준히 내놓았고, 영화음악도 만들었다. 유명한 곡이
너무 많은데, 홀로그램은 <Caravan Sary>(▶듣기)를 포스트에 올렸다.
- 류이치 사카모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등 주요 상을 휩쓸었던 명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을 만들었던 일본 뉴에이
지의 선두주자다. "철도원", "리틀 부다", "폭풍의 언덕", "스테이크 아이"등의 O.S.T.에도 참가했다.
뉴 에이지 음악가라기 보다는 만능 엔터네이너에 가깝다. 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The
Sheltering Sky>, <Rain>을 비롯해서 <Railroad Man>, <Merry Christmas Mr. Lawrence>등
귀에 익은 O.S.T.가 다수 있다.
- 유키 쿠라모토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일본 뉴 에이지 음악의 중심부에 있는 아티스트.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그가
물리학도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클래식에 가까운 섬세함이 보인다. 실은 그래서 이
홀로그램은 이 분과는 덜 친하다.@@.. <Meditation>은 즐겨 듣는 곡. 영화 "달콤한 인생"의 O.S.T.
인 <Romance>도 멋진 곡이다.
- 이사오 사사키
다양한 악기를 배우다 19세가 되어서야 늦게 피아노를 배웠지만, 재즈의 본 고장 미국으로 건나가
본격적인 피아노를 배웠다. 뉴 에이지 음악으로 크게 분류되지만, 사실상 재즈 피아노에 가깝다.
경쾌하고 가벼운 피아노를 들려줌으로써 음과 음 사이의 간격이 긴 다른 일본의 피아노 연주와는
당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그의 곡중 재즈적 냄새가 덜하고 보통 수준의 Pace곡인 <Sky Walker>
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홀로그램은 잔잔함 속에서도 한결같은 사랑이 느껴지는 멋진 곡
<Always In A Heart>(▶듣기)를 좋아하는데 늦 가을에 들으면 더욱 더 아름답게 와닿는 곡이다.
- 에스 이 엔 에스 S.E.N.S.
아키히코 후카우라와 유카리 카츠키를 주 멤버로 구성된 S.E.N.S는 "Sound, Earth, Nature,
Spirit"의 약자.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사랑을 노래하는 다양한 칼라의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방영된 NHK 다큐 프로그램 "Silk Road of the Sea"의 사운드트랙으로 잘 알려져 있으
며 1989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 Grand Prix 수장작인 비정성시("City of Sadness")의 O.S.T.를
담당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주요 악기지만,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을 시도하고 있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순수한 열정은 Indie Band 못지않다. <Aphrodite>, <Flower>, <The Choice Of
Gentleness>등 잔잔하고 차분한 곡들을 비롯해서 <Remembering Me>(▶듣기)같은 다소 크로
스오버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곡들도 있다. <Be As You Were When We Met>(▶듣기)이나
<Like Wind>(▶듣기)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장엄한 느낌을 주는 명곡들이 있으며, <Wind Of
Tomorrow>(▶듣기)처럼 실험적인 혹은 인디 밴드의 음악처럼 느껴지는 수작들이다. 조금은 비슷
하고 단조롭게 느껴지는 일본의 뉴 에이지 음악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라고
말하고 싶다.
- 어쿠스틱 까페 Acoustic Cafe
피아노, 바이올린에다 첼로가 더해진 뉴 에이지 트리오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음악들을 들려주어
Healing Music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느 <Last Carnival>이 대표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Je Te Veux>라는 곡도 잔잔해서 인기가 있으며, 내 개인적으로는 <Eternity>를
선호한다.
6. 제3세계의 뉴 에이지 음악가들
- 어네스토 콜타자 Ernesto Cortazar
멕시코 출신의 어네스토 콜타자는 유럽 혹은 미국형이 아닌, 제3세계 아티스트중에서도 가장 돋보
이는 뉴에이지 아티스트이다. 피아노와 전자오르간이 0.3초의 간격을 두고 동일한 악보를 연주하는
Dual Play가 압권이다. 한 곡도 예외없이 멜로디가 아름다우며 그 주제도 다양하다. 홀로그램이
지금 이시간에도 푹 빠져 있는 보석같은 뉴 에이지 아티스트이다. <Once Upon A Time>(▶듣기)
은 그의 곡에서도 멜로디면에서 최고로 꼽고 싶은 곡이다.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신의 손을 느낄 수
있는 <Through The Hands Of God>(▶듣기)도 너무나 아름다운 곡이며, <When The Waves
Dance>(▶듣기), <Nights of Silk and Tears>, <Piruette>, <Walking Through The Path Of
Life> 등 주옥같은 곡들이다. <Torero>(▶듣기)라는 곡에서는 쳄발로(하프시코드)연주가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역시 홀로그램이 요즘 가장 깊이 빠져 있는 아티스트이다.
- 반다리 Bandari
일본 일색의 아시아권 뉴에이지 음악에 새로운 음악적 칼라를 제시하며 등장한 대만 출신의 뉴 에이
지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자연주의적인 음악을 들려주는데,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서
삽입하는 것은 미국의 대표적인 구상음악 연주자인 돈 깁슨 Don Gibson을 떠올리게 한다. 마치
반야심경을 읊을 때 잔잔하게 깔리는 불교음악 같은 요소가 눈에 띄는 것도 이들 음악의 큰 특징
이다. 창작곡은 물론, Revival곡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시의 배경음악이나 아름다운 영상물에 삽입되는 곡들이 많다. <The First Snowflakes>(▶듣기)
와 <Melody Of Love>(▶듣기)를 즐겨 들는데, <Neptune>, <A Song For The Lord>(▶듣기)
같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있다. 우주를 읊조리는 아름다운 곡 <Jupiter>(▶듣기)도 빼놓을
수 없고, <Hymn>, <Time To Say Goodbye>같은 편곡작품들도 들을만 하다.
- 바네사 메이 Vanessa Mae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싱가폴에서 태어난(복잡@@) 바네사 메이는 동양발의
세계적인 뉴 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녀가 보여주는 열정적이고 스피디한 일렉트릭 바이
올린 연주는 바이올린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한계를 새로 규정했을 정도이다. 바이올린에 테크노
를 혼합시켜 퓨전앨범 형식으로 1995년에 나온《The Violin Player》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반응을 얻는다. <Classical Gas>(▶듣기)로 알게 된 그녀의 신들린 듯한 바이올린은
<Contradanza>로 이어지는데 역시 귀에 익은 곡이다. <Art Of War>에서는 여전히 그녀의 실험
적인 퓨전경향을 볼 수 있다. 셀틱의 혼이 엿보여서 시크릿 가든의 곡처럼 느껴지는 특별한 곡 <I'm
A-Doun For Lack O' Johnnie (A Little Scottish Fantasy)>(▶듣기)에서는 그녀가 직접 목소리
로도 참여, 가수로서의 욕심도 보여주고 있다.
7. 한국의 뉴 에이지 아티스트
- 프라하 Praha
본명이 최완희라고 알려진 한국인이지만 러시아에서 음악공부를 제대로 받은 정통파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을 들으면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구성이 잘 잡혀있고 섬세하다. 러시아에서
보고 배운 음악적 배경으로 인해, 설원이 펼쳐진 북유럽풍의 음악을 들려주는데, 유럽풍의 웅장함과
동양인으로서의 서정적 감성이 잘 어울려 깨끗하고 심플한, 그리고 조금은 차가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 어떤 곡이라도 전체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을 잘 활용하여 음악을 만들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The Faceshop광고에 나왔던 걸로 기억되는 <With A Leap Of My Heart>은 아주 가벼운
무곡의 형식을 띄면서 정말 깔끔한 연주를 들려준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순수 국산 뉴에이지 뮤지
션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태생이 그러하다 보니 국내 방송국 드라마 PD들이 앞다투어 프라하의
음악을 자신들의 드라마에 삽입시키는 일이 많아졌다. 정작 국내에 정식 라이센스 앨범은 없는
상황에서 방송을 타고 음악이 널리 퍼진 특이한 결과가 되었다. <Wait For Long>(▶듣기)은 그렇게
해서 귀에 익은 곡이지만 그 자체로도 정말 아름다운 곡이다. 눈 덮힌 북유럽의 어느 시골성당에서
10년만에 재회하는 연인의 모습이 떠오르는 곡이다. 이 홀로그램이 가장 좋아하는 <Flight Of
Winter Bird>(▶듣기)라는 곡은 단 한 번만 들어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곡인데, 겨울이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In Your Memories>등 주옥같은 곡들이 많다.
- 양방언
어머니가 신의주 출신이었던 관계로 일본에서 한 때 국적이 북한이었던 재일교포인 양방언...
의과대학을 다니면서도 꾸준히 익혀온 피아노가 오늘의 양방언이 있게 했다. 이 홀로그램은 그를
한국의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라고 칭한다. 그는 피아노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키보드
는 물론, 어코디언, 합시코드, 만돌린 등 여러가지 악기를 다룬다. 그래서 그의 음악들도 그가 따로
따로 연주한 마스터 테입(지금은 디지탈 파일이겠지만)을 수차례의 더빙Dubbing을 통해 탄생한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1인 밴드의 대명사인 마이크 올드필드는 물론, 한 때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역시 1인 Rock Band인 알도 노바Aldo Nove가 떠오른다. 근데, 양방언이 위에서 말한 1인
밴드와 다른 점도 여기서 짚어두고 싶다. 양방언은 그의 앰범의 제작을 위해, 그러니까 앨범의 완성
도 제고와 레파토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위 외부의 도움이나 협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개별적으로는 악기별로 실력있는 연주자 혹은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고,
스케일을 달리해서는 유명한 악단이나 오케스트레이션과의 협연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1집
앨범 <The Gate Of Dreams>에서는 중국중앙교향악단과 협연했고, 2집 <Into The Light>과 3집
<Only Heaven Knows>, 4집 <Pan-O-Rama>에서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5집
<Echoes>에서는 영국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도움을 받았다. 그런 면에서 그를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엔터네이너라고 불러야 한다.
MBC드라마 "상도"의 메인 타이틀인 <Too Far Away>가 잘 알려져 있고, 대한민국 고유의 나팔소리
가 인트로를 여는 <Frontier>는 아시안 게임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홍콩영화 "썬더볼트", 드라마
"정무문"의 타이틀 음악을 담당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국내에 4개의 앨범이 나와 있는데, 앨범을
떠나 작품을 중심으로 개관해보면, 4개의 정식앨범이 나와있고, 2개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어
있다. 스페셜 앨범의 하나는 흔히 보는 모음집Compilation이며 다른 하나는 KBS의 <도자기 스페
셜>을 위해 특별히 만든 <도자기 O.S.T.>이다. 지금도 양방언을 제대로 알기 위해 많은 곡을 듣고
있는데,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한국적인 뉴에이지 음악의 탄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에도
개별 악기 연주 내지는 그룹 형식의 뉴에이지 아티스트가 몇 있지만 소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음악을
진정한 엔터테인먼트로 접근하는 아티스트의 효시는 역시 양방언이라고 해야 할 것같다. 다만, 한
곡의 음악에 너무 많은 메시지를 담으려고 하는 경향과 역시 한 곡에다 다소 많은 악기가 등장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이러한 것은 20개의 악기를 다룬다고 하는 마이크 올드필드도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수많은 악기가 등장하지만, 한 곡의 음악에는 한 두개로 집약하는 사실과
비교될 수 있다. 여하간 그런 점에도 불구하고 양방언은 한국의 혈통이 흐르는, 한국적 뉴 에이지
음악의 선구자임에는 틀림없다.
양방언을 앨범을 보면, 1집과는 달리 2집과 3집을 지나면서 그의 작품에서 서구틱한 흐름의 비중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것은 음악의 완성도가 차츰 높아지고 있는 과정으로 이해는 하지만,
1집에서 보았던 그의 순수한 자세, 즉 동양적이고 때로는 꽤 한국적인 냄새가 조금은 사라지고 있다
는 아쉬음을 주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이 홀로그램은 그의 많은 곡 중에서도 1집에 수록되어 있는
<바람의 약속Promise Of Wind>(▶듣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이 곡은 앞에서 지적했던, 한 음악
에 여러가지 악기를 담을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테마가 되는 주제 멜로디가 한 소절 정도
의 길이로 정확하게 정리가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드라마나 아사안 게임
등 매체를 통해 이미 많이 알려진 곡들 외에도, 셀틱의 리듬과 멜로디가 느껴지는 <Free As The
Wind>, Pop Instrumental처럼 가볍게 와닿는 <Mint Academy>, 백 파이프와 아일랜드 민속
악기가 아름답게 삽입된 멋진 곡 <Samanea Saman>도 즐겨듣는 곡이다. 앞으로의 그의 음악적
행로가 정말 기대된다....
- 데이드림 Daydream
'순수 국산' 피아니스트...드라마 "겨울 연가"에 나왔던 <Waiting On The Rainy street>라는 곡으
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순수의 시대"에도 그의 음악이 깔렸었고 CF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Walking With You>, <Again>을 좋아한다.
- 이루마 Yiruma
블로그이웃을 통해서 첨 알게된 아티스트인데, 미셀 뽈나레쁘의 곡인 <Qui A Tue Grand'Maman>
을 편곡한 피아노곡 <When The Love Falls>를 잊을 수가 없다. 한국을 대표하는 뉴 에이지 피아
니스트이다. <Maybe>, <Kiss The Rain>, <학교 가는길>...얼마 전에 입대한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
는데..잘 지내고 계시는지.^^....
- 안단테 Andante
안단테의 음악은 우리가 제대로 알기도 전에, 그러니까 앨범을 들고 고민하기도 전에 라디오나 CF를
통해서 꽤 알려져 있다. 안단테 대표곡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 <The Letter>는 FM라디오의 시그널
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Love Is>라는 곡도 CF를 통해서 귀에 익은 멜로디가 되어 있다. 안단테는
재능있는 피아니스트 이호삼을 주축으로 해서 조규철, 조성욱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도 태동 단계인 한국의 뉴에이지 음악에서 순수 국산 뉴에이지 안단테가 서 있는 위치와 역할은
아주 특별하다. 3개의 안단테 앨범에 수록된 약 30여곡의 음악들을 무작위로 듣고 있으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여러 지역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의 Compilation앨범을 듣는 것 같다. <Snow In
The Morning>(▶듣기)이라는 곡은 안단테의 국적을 의심하게 만드는 초국가적인 작품인데, 정말
알프스의 눈덮힌 시골마을이 연상되는 멋진곡이다. 안단테가 만들어내는 음악의 칼라는 그처럼
정말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줄기의 굵직한 특징은 찾을 수 있다. 물론, 전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이다.
우선, 그의 음악에는 피아노와 기타의 특별한 앙상블이 느껴진다. 피아노와 기타의 협연은 해외의
뉴에이지 아티스트 음악에서도 그리 흔하지는 않다. 기타와 피아노의 어울림이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 기타와 피아노 둘 다 꽤 '독보적인' 악기들이기 때문이다. 안단테의 음악에서는 이 둘의
조합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기타 연주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음악에는 베이스
기타가 들어가는데 이호삼의 탄탄한 음악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Eternity>라는 곡을
들으면 기타와 피아노의 환상적인 호흡을 감상할 수 있는데, 터치와 멜로디 등 구성이 완벽하다.
이 곡에서의 기타 연주는 끝없이 샘솟는 맑은 샘물처럼, 작은 멜로디 범위 안에서 짧게 터치가 반복
되는데, 영국의 아트락 그룹이었던 제네시스 1기 시절의 마이클 러더포드의 기타 스트로크가
생각나게 한다. 한편 <First Love>라는 곡에서는 끈적한 일렉트릭 기타의 협연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번째는, 그의 피아노 연주는 다른 누구보다도 한국적이라는 점이다. 다른 악기의 참여 없이 피아노
로만 연주된 곡들을 들으보면, 그 리듬과 분위기가 우리 나라 사람의 정서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다. 안단테("느리게")라는 이름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Only
For You>, <Gloomy Day>, <A Lonely Valentine>, <I'm In Love With You>등의 곡들이 조용하고
부드러운 곡들이다. 특별한 한국적인 서정성은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며 엔터테이너인
마이클 호페에게 감동을 주어 그가 안단테의 3집 앨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때,
안단테는 마이클 호페의 작품인 <Beloved>를 편곡했다. 물론, 두 사람은 2003년에 같은 자리에서
협연을 한 적이 있었다. 이 홀로그램은 위에서 말한 <Enternity>와 함께<Reminiscence(회상)>
(▶듣기)이라는 곡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Reminiscence>는, 미국도 유럽도 일본도 아닌, 제3의 곳
어디에도 없는 정말 한국적인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말하고 싶은 곡이다. 피아노 연주에 드럼과
퍼커션을 도입했는데, 배경에 깔리는 전자오르간과 함께, 회상 혹은 추억이라는 주제를 가장 완벽
하게 표현한 수작이다.
마지막으로, 안단테 음악의 다양성을 이햐기하고 싶다. 이호삼은 피아니스트이지만, 그가 만든 음악
에는 기타외에도 비올라와 첼로 등 현악기가 등장하고 필요에 따라 백그라운드로 전자오르간을 사용
하기도 하고 몇 작품에서는 오케스트레이션이 도입된 것도 있다. 이런 다양성은 그의 음악만을 줄곧
듣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이유가 된다. 안단테는 그가 추구해온 음악적 취향으로 볼 때 정말
소중한 한국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다.
★....마치면서...★
뉴 에이지 음악은...
우선 우리를 편하게 하고, 커피 한 잔 생각나게 만든다. 또 조금 더 듣다보면 우리로 하여금 '어떤'
생각에 잠기게 한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 '사랑'을 생각하게 한다...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편하게
하는 음악이기에 금방 또 현실의 나로 복귀하는데 전혀 방해를 하지 않는다. 뉴 에이지 음악은 철저
하게 듣는 사람 위주의 음악이다. 음악에다 사연을 싣는 것을 전적으로 우리의 몫으로 남겨 놓은 채...
(※ 본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스크랩 담기는 하셔도 좋습니다만, 일부를 드래그 복사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Today's Note : 세월이 지날수록 음악만이 늘 변하지 않는 친구라는 것을 새삼 알게된다.........200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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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out | |
---|---|
Stylistic origins | Ambient, electronica, New Age |
Cultural origins | Early-1990s, Europe |
Typical instruments | Various software synthesizers, loops |
Mainstream popularity | Medium-High since 1990s. Mostly popular in Europe (especially Spain and Portugal), Latin America, Miami, and Asia. |
Fusion genres | |
Downtempo, trip hop, ambient house,chillwave |
l1. 칠아웃이란?
위에 말씀하신대로 칠아웃은 댄스, 발라드 같이 장르가 아니라 풍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 락발라드, 재즈발라드 식으로 재즈 칠아웃, 사이키델릭 칠아웃 등의 용어도 씁니다. Chillout이라는 영어단어에서도 눈치챌 수 있듯이 바람이나 쐴 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대체로 전자음악이 다양한 음색이 다양한 음역에 꽉차게 나오는지라 다른 장르보다 귀를 피곤하기에 소위 "귀청소"라는 것을 하기 위해 편안한 풍의 곡들만 모은 칠아웃 모음집이 발달된 것이 이 전자음악입니다. 예를 들어 재즈는 관현악곡이나 전자음악과 달리 음색이 덜 자극적이고 음색(트랙수)이 많지 않아 꽉 차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고 음역이 상대적으로 넓지 않는지라 귀가 쉴 수 있는 여지가 많지요. 그러하기에 사이트랜스 축제 같은 것을 예를들면 한쪽 무대에서는 귀에 사정없이 때리는 사이트랜스 곡이 나오고 또 다른 무대에서는 귀가 쉬기 위해 잔잔한 엠비언트를 튼다고 합니다.
2. 칠아웃의 종류들
그러하기 때문에 주로 비트가 약하고 느린 박자로 나오는 곡들이 많습니다. 칠아웃은 전자음악의 소장르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즉 사이트랜스에서의 칠아웃은 사이키델릭 엠비언트 (사이엠비언트)가 주가 되고 뉴에이지에서는 (실제로 뉴에이지 월드라는 소장르가 있습니다) 샹숑같은 유럽팝이나 탱고 같은 남미음악 등의 지역성 강한 음악도 되고 엠비언트팝이나 편안하고 난해하지 않은 엠비언트 류도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우스, 애시드재즈 계열의 음악 계통에서는 아무래도 소울영향을 받았기에 펑키하거나 그루브한 경향이 그런 칠아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라운지나 딥하우스 그리고 편안한 애시드재즈류 컨템포라리 재즈, 보컬이 많이 들어간 재즈팝 등이 이런 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대체로 칠아웃에 속하는 분류는 전자음악 소장르에 따라 다르지만 난해하지 않고 비트가 약한 편이고 비교적 느린 다운템포, 펑키/딥하우스, 뉴에이지월드, 보사노바, 탱고, 사이엠비언트, 뉴에이지 어쿠스틱, Healing (명상음악, 뉴에이지), 뉴에이지전자, 엠비언트팝, 엠비언트, 애시드재즈, 라운지, 트립합, 다크엠비언트, 인디팝, 보컬재즈, 재즈팝, 컨템포라리재즈, 투스텝(드럼앤베이스 소장르) 등이 그런 예에 속합니다.
트랜스에서 칠아웃 하면 주로 그루브한 경향이 있는 라운지, 딥하우스, 비교적 비트가 약하고 편안한 엠비언트가 주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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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DM 이란 무엇인가?
★ IDM은 "Intelligent Dance Music" 의 약칭입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지능이 있는 춤 음악"이겠네요.
★ 위키에서 검색해봅시다.
인텔리전트 댄스 뮤직(Intelligent Dance Music, 약칭 IDM)은 전자음악의 장르 및 스타일의 하나이다. 대부분의 전자음악이 두드러진 비트를 위주로 춤을 추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하여, IDM은 두뇌 댄스 (brain dance)라는 단어로도 알려져있듯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보다는 추상적인 음색과 구성으로 된 감상에 더 어울린다고 평가되는 음악이다.
(출처)
(위키 정리 글 : http://blog.naver.com/dallir_sp?Redirect=Log&logNo=70093029381)
여기서 캐치해야 할 것은 뭐니뭐니해도 "두뇌 댄스(Brain Dance)"가 되겠습니다. 두뇌 댄스라는 것은 한마디로 모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뇌는 춤을 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어를 쓴이유는 아마도 감상할 때 들리는 파괴적인, 광적인 멜로디에 엄청나게 밀려와 헤아릴 수조차 없는 드럼라인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저도 처음엔 IDM 들으면서 도대체 한 마디에 몇개의 드럼이 들어간걸까 고민한적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번 IDM을 들어봅시다.
Pilchard - Tzachitz (2003)
이 음악을 들어보는건 IDM중에 가장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곡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냥 멜로디나 구성으로 봐선 다가가기 어렵겠지만 FL 유저라면 이 곡이 Cool Stuff로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겁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FL을 설치하시어 데모곡으로 들어있는 이 곡을 열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정말 간단한 구성에 굳이 IDM 자체의 랭크로 따지면 C급정도 할만하지만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둡시다.
★ 사람들이 느끼는 IDM이란?
사람들은 자신들이 IDM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종종 글을 남기곤합니다. 또 이런 글들이 대중들에겐 좀더 친숙하겠지요. 글들을 인용해서 IDM이 무엇인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인
- IDM은 실험적인 면에서 포스트락과 영향력, 가사는 거의 없고 드르륵거리는 비트와 전자음의 멜로디 그리고 도시의 악몽같은 느낌이랄까..
- 앰비언트 테크노에 영향을 받긴했지만 그것보다 좀더 복잡하달까 저에게 있어선 재미있고 흥미로운 음악임에 분명.
(출처)
이 외에는 네이버에서 IDM을 찾긴 어려웠습니다. 외국으로 가봅시다.
아래는 전자 음악 장르 분류 사이트 Ishkur's Guide to Electronic Music 이란 곳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IDM (AKA "INTELLIGENT" "DANCE" "MUSIC", ARTCORE)
원문 - This is the oddest named genre in the entire world, since it's not easily danceable, it's not certifiably intelligent, and it's arguable as to whether it constitutes as actual music. This is the realm of the uber-pretentious electronic music afficionados, with razor-thin eclectic tastes, who spend most of their waking energy arguing about what IDM is and what IDM isn't. But I guess that depends on what your definition of 'is' is. That's why it's the one genre that doesn't have any kind of cohesive sound. That's also why some of them despise the term "Intelligent Dance Music". So just ignore them. It is fun to listen to, after all.
해석 - IDM은 이 세계의 어떤 장르의 이름보다 이상합니다. 이것은 쉽게 춤출 수 없는 것 때문이기도 하고, intelligent(지능이 있는) 라고 보증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 음악으로 여겨지는지에 관해서는 논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IDM이 무엇이고 무엇이 IDM이 아니냐 하는 논쟁에 그들의 에너지의 대부분을 쓰는 사람들이 광(狂)전자 음악에서의 다방면에서 박빙으로 승부하고 있는, 최고로 허세를 부리고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의 정의를 신뢰합니다. 그것은 어떤 일관된 소리의 종류를 가지고 있지않은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이 "Intelligent Dance Music"이라는 용어를 경멸하는 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절히 무시합시다. 어쨌든 이것은 듣기에 재밌거든요.
(출처 : http://techno.org/electronic-music-guide/)
이 사이트에선 IDM 을 사실상 Jungle 의 하위장르로 보고 있으며, 앰비언트 테크노에서 갈라져 나온 장르로 구성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DnB와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앞선 글에서 말씀 드렸듯이 IDM 또는 Artcore는 DnB쪽의 정통 Jungle 장르와는 다르게 실험적인 것을 앰비언트 테크노로부터 계승하다보니 Jungle 비스무리하게 간것일뿐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사이트에 가셔서 IDM 예제로 들어진 샘플 곡 몇개를 들어보시면 "아, 이런게 IDM 이구나.." 하는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맨처음 이 사이트에서 설명을 보았을때 내가 과연 IDM에 대한 해석이나 리뷰를 쓰는게 맞긴한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제가 느끼는 IDM에 대해 리뷰를 쓰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쓰고있고요.
더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필요에 의해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서 결론은?
한마디로 IDM을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장르는 솔직히 IDM곡이다 하고 딱 정의할 수 있는 곡은 없기 때문이랄까요. 정석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면 제가 지금까지 한말이랑은 좀 다르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IDM은 논쟁중인 장르이며, 논쟁이 끝날수 없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제 리뷰는 제 주관에 따라 나아갑니다. 최대한 정통에 가까운 IDM 리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굳이 느낌을 설명해달라고 하신다면 위에 여러설명들을 조합해서 공통분모를 캐치해내시면 될 것같습니다.
근데 이장르는 특이한게 이 곡은 IDM이다 라고 확정은 못하는데 이 곡은 IDM이 아니다는 확실하게 구별이 되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확신을 가지고 한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일테죠. 여튼 흐지브지한 결론을 뒤로한채 이번 리뷰를 마칩니다.
Hrvatski - Insect Digestion Melancholy (2002?)
마무리 곡으로 선택한 위 곡은 제목을 약자로 표시하면 IDM 이 되는 작자의 의도가 뻔하게 보이는 곡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고 IDM을 좋아하게 된 곡이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곡선정을 해보았습니다. 요런 IDM같은 곡은 듣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래 동영상 처럼 이분 직접 공연도 하셨습니다. 결국엔 이 음악들도 DJ들이 만드는 음악이니까요.
★ 이것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Ambient hou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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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stic origins | Ambient music House music Acid house Electro music |
Cultural origins | Late 1980s, United Kingdom and Japan |
Typical instruments | Electronic musical instruments, some ambient artists use traditional instrumentation of almost any variety |
Mainstream popularity | Some mainstream popularity throughout the 1990s, very low since then |
Derivative forms | Ambient techno – Trance –Intelligent dance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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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칠아웃Chill-out뮤직이 많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단지 사전적으로는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이라 할 수 있는데, 다운템포Down-Tempo의 비트위에 소프트재즈와 뉴에이지의 서정성이 가미되어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감미로운 특징이 있다.
칠아웃이란 원래 영국의 애시드 하우스Acid House밴드인 The KLFKopyright Liberation Front의 1990년도 앨범 《Chill out》가 그 시초로, 도드라지지 않는 힙합Hip-Hop비트에 신서사이저 샘플링과 은은한 엠비언트 뮤직이 혼합되어 새롭게 각색된 그 신선함으로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지금은 부티크Boutique호텔을 비롯한 디자인 호텔의 로비라운지와 그릴전문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지금은 자그마한 디자인 카페나 상점들에서도 음악마케팅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보편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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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이 있다고 하면,
그 것이 가지고 있는 움직임의 형태가 있어요.
예를 들어 목을 왼쪽으로 틀었거나,
앞으로 움직이려 한다거나,
달리는 모습이나...이러한 것들이 동세라고 할수 있어요.
어떤 그림을 보고 동세감이 좋다. 동세감을 살리고 있다.
이렇게 표현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동세가 좋은것은 모빌이 있죠.
그리고 공간감은요,
어떤 그림이 있으면, 앞에 있는 물체가 있고 뒤에 있는 물체가 있잖아요.
그 물체 사이에 있는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가 입니다.
상 위에 물체가 있다면,
그 물체가 벽에 붙어있는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 공간이 있죠,
그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가를 말하는거예요~
좀 어렵죠?^-^;;
그 것이 진짜 있는것처럼 느낄수 있게 하는.거...
이해가 좀 되셨나요.?
![](http://blogfiles.naver.net/data2/2003/10/14/77/IMG_2744.jpg)
이 그림 보세요~
공간감이 느껴지시나요?
앞에 있는것과 뒤에 있는것의 거리 차이를 느껴보세요~^-^
이해가 되셨길 바라면서...이만 마칩니다.
Ambient music | |
---|---|
Stylistic origins | Electronic music Background Furniture Minimalist Experimental Drone[1] Frippertronics Krautrock Space rock Psychedelic rock Progressive rock Dub |
Cultural origins | Early 1970s, United Kingdom |
Typical instruments | Electronic musical instruments,electroacoustic music instruments, and any other instruments or sounds (including world instruments) with electronic processing |
Mainstream popularity | Low. Some interest from general public in late 1990s and 2000s. |
Derivative forms | Ambient house – Ambient techno – Chillout – Downtempo– Trance – Intelligent dance |
Subgenres | |
Dark ambient – Drone music[1] – Lowercase– Black ambient – Detroit techno – Shoegaze (complete list) | |
Fusion genres | |
Ambient dub – Illbient – Psybient – Dark ambient – Ambient house – Space music –Post-rock |
앰비언트 음악 - Ambient music
*
주로 신디사이저나 샘플러로 사운드를 내고, 멜로디, 화성, 리듬과 같은 전통적인 음악 요소는 줄이며,
음색과 질감 <들리게 , 느끼게>에 초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노래보다는 악기의 비중이 훨씬 크다.
*
세계 1차 대전 전후로, 드뷔쉬, 라벨, 에릭 사티 등의 프랑스 작곡가들을 비롯한 클래식 음악가들은
전통적인 음악 양식을 거부하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이들의 클래식 아방가르드는 앰비언트 음악의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특히 에릭 사티(Eric Satie)(1866-1925)는 선율 배열의 위계를 해체하면서 여러가지 소리를 융합했고,
언어나 화성이 아닌 ‘톤’의 음악을 발전시켰다.
http://www.youtube.com/watch?v=eS9de6gEbZc#t=1070
ost-Grunge(포스트-그런지) 라는 genre는 무얼 말하는 것일까?
바로 90년대 의 락의 한 획을 그은 'NIRVANA'라는 전설적인 밴드의 음악이 모태가 되는 장르이다.
너바나의 중심이었던 Kurt Cobain 의 자살로 Grunge 라는 음악장르가 사멸되면서 나온 장르가 바로 Post - Grunge 이다 . 용어 그대로 그런지의 후예 라고 보면되겠다.
이 장르의 대표적이었던 밴드로는 90년대 후반 grunge씬을 뒤흔든 Creed 라는 밴드이다.
이 장르는 락 을 거부하는 사람들 조차도 별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 그만큼 대중성이 있는 장르인것이다. 이 장르의 특징은 락을 가장 대중적이고 상업적으로 큰 효과를 내었다는데 있다.
현재 이 장르의 대표격 밴드들로는 최근에 [Dark Horse]앨범 을 발매한 NickelBack 과 2007년 데뷔앨범[Daughtry] 를 발매하여 40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있는 American Idol 5 랭크 4위 출신의 Chris Daughtry 가 보컬로 있는 Daughtry 라는 밴드가 이 장르의 대표적인 밴드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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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브릿팝 시대가 낳은 양대 명밴드"
거의 동일한 시기에 데뷔했으며 포스트 브릿팝 밴드로 분류되었다는 것 외에도 두 밴드 사이에는 여러 공통점이 존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두 밴드 모두 매우 짙은 ‘동성애 코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 그 특징으로, 노랫말 뿐만 아니라 보컬 스타일 그리고 외모 등에서도 그런 점들은 쉽게 발견된다. 또한 동시대 혹은 이전에 등장한 밴드들과는 달리 기타를 전면에 부각시킨 하드한 사운드를 구사했다는 점, 데이빗 보위와 섹스 피스톨스에게 영향 받았다는 점, 강렬한 개성의 프론트 맨을 갖고 있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그런 까닭에 이들의 팬들이 상당부분 겹쳐지기도 하는데, 그런가 하면 정작 평단으로부터는 어처구니없는 혹평을 받아왔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 특히 맨선의 경우 평단의 악평을 커리어 내내 떨쳐 버리지 못했다. 뮤즈 같은 화려한 기타 밴드들의 직계 선배인 이들은 그런 점에서 재평가되어야 마땅하다.
Mansun [Attack Of The Grey Lantern]
→ 여기 제가 한마디 더하자면.. 이 글쓰신 분이 맨선 1집이 평론가들에게는 전혀 어필하지 못한 앨범이었던 것 처럼 글을 쓰셨는데요, 맨선 1집은 발표당시 영국 언론이나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평점을 보면 거의 별5개 만점이였죠... 데뷔앨범에 맨선의 거의 모든 역량을 응집해냈다고 평가될 정도니깐요.. 처음의 평가는 폭발적인 반응이었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로는 언론과 사이가 나빠졌지요. 그리고 이후엔 데뷔앨범만큼의 좋은 평가는 얻지 못했습니다.. 폴 드레이퍼도 그 점은 인정했죠. 특별한 이유없이 활동내내 언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딱히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사실..... '포커페이스에 언어적 유희를 즐겼던 지적인 보컬리스트 폴 드레이퍼는 기자들의 증오 대상이었다'는 대목만 봐도 폴 드레이퍼 자신도 언론을 배척했고, 인터뷰만 봐도 언어유희로 기자들을 갖고 놀곤 했지요. 기자들이 싫어할만한...;
Placebo [Plac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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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빌리(psychobilly)' 음악은 , 대충 알기로 저 장르는 엘비스 스타일의 구식 로커빌리 뮤직에 좀 더 과격한 현대성을 더해 리바이벌한 거라고 한다. 그 과격함 때문에 때로는 펑크 계열의 것으로 뭉뚱그려지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펑크보다도 더 '촌스러움' 을 전면에 내세우기 때문에 조금만 들어봐도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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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 중반 워싱턴 DC에 있었던
언더 페미 성향 펑크 락 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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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origins | Early 1990s, Pacific Northwestand Washington DC,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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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stream popularity | 1990 to today, primarily underg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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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음악
19. 매드체스터(Madchester)
정의: 댄스와 록음악의 조합이다. 댄스 비트를 록음악에 결합시켰는데 들으면 굉장히 신난다. 또 후크를 이용한 선율이 매우 아름다운데, 브릿팝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만큼 브릿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관련밴드: 해피 먼데이즈(Happy Mondays), 스톤 로지즈(Stone Roses), 808 State, 인스파이럴 카펫츠(inspiral Car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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