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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 Death-doom
- 2014.06.11 :: Industrial music 인더스트리얼
- 2014.06.11 :: death grind 데스 그라인드
- 2014.06.11 :: Grindcore 그라인드 코어
- 2014.06.11 :: metalcore 메탈코어
- 2014.06.11 :: De dragoste < 드 드라고스티 >
- 2014.06.11 :: Darkwave
- 2014.06.11 :: Darkstep
- 2014.06.11 :: Jungl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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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6:42
고딕 록 (고스 록, 영미권에서는 데스 록)
1 개요 ¶
고스 록(Goth Rock)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고딕 록.
영국의 펑크 록 그리고 포스트 펑크 씬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이며, 1970년대 부터 서서히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리고 80년대 초반에 들어서, 우울한 주제에 더불어 어둡고 때론 강렬한 음악을 추구하여 기존의 펑크 록에서 떨어져 나와 "고딕 록"이라는 별개의 장르로 우뚝 서게 되었다.
주로 고딕 호러, 로맨스, 허무 주의 등을 주제로 하며, 비슷한 장르인 다크 웨이브와도 관계가 있다.
이외에 고스 룩을 포함한 고딕 서브컬쳐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장르.
영국의 펑크 록 그리고 포스트 펑크 씬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이며, 1970년대 부터 서서히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리고 80년대 초반에 들어서, 우울한 주제에 더불어 어둡고 때론 강렬한 음악을 추구하여 기존의 펑크 록에서 떨어져 나와 "고딕 록"이라는 별개의 장르로 우뚝 서게 되었다.
주로 고딕 호러, 로맨스, 허무 주의 등을 주제로 하며, 비슷한 장르인 다크 웨이브와도 관계가 있다.
이외에 고스 룩을 포함한 고딕 서브컬쳐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장르.
대표적인 밴드로는 조이 디비전을 효시로 하여[1], 바우하우스, 수지 앤 더 밴시스, 시스터스 오브 머시등이 있으며, 그 외에 Fields of the Nephilim, 인큐버스 서큐버스, 크리스쳔 데스등의 밴드가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HIM이나 에반에센스를 고딕 록에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이 장르의 많은 팬들은 "에반에센스가 고딕 록이면 My Chemical Romance도 고딕 록이겠네" 라며 꽤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2 고딕메탈과의 관계(?) ¶
국내에선 비교적 고딕 메탈의 인지도에 밀리며 아예 고딕 록 = 고딕 메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식으로 알고있는 몇몇 블로거들은 에피카나 위딘 템테이션같은 밴드를 소개하면서 대표적인 고딕 록 밴드라고 하는등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인 등지를 돌아다니는 메탈 장르에 대한 소개에는 아예 수지 앤 더 밴쉬즈나 큐어같은 고딕락 밴드를 고딕 메탈의 대표적인 밴드랍시고 예라고 들어놓았다.[2]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딕 메탈과 고딕 록을 헷갈리는 사람들은 많다. 유튜브에서도 "Best 고딕 록"을 꼽은 영상에 뜬금없이 나이트위시를 찾거나 이게 무슨 고딕이냐며 게시자에게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그런데 그들이 찾는 나이트위시도 사실 고딕 메탈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밝고 말랑한 심포닉 메탈밴드들을 고딕락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생겨나서 더더욱 안습해지고 있는 장르.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딕 메탈과 고딕 록을 헷갈리는 사람들은 많다. 유튜브에서도 "Best 고딕 록"을 꼽은 영상에 뜬금없이 나이트위시를 찾거나 이게 무슨 고딕이냐며 게시자에게 항의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그런데 그들이 찾는 나이트위시도 사실 고딕 메탈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밝고 말랑한 심포닉 메탈밴드들을 고딕락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생겨나서 더더욱 안습해지고 있는 장르.
고딕 메탈이 탄생할때 고딕 록이 여러모로 영향을 주긴 했지만 사운드적으로 굉장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별개의 장르로 보는것이 옳다.
고딕메탈 특유의 느낌은 '고딕'이라고 칭하고 고딕 록 특유의 느낌은 따로 '고스' 혹은 '고쓰'로 부르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정작 고딕메탈도 고스메탈이라고 불리는 일이 잦고 고딕 록 역시 고딕이라는 일종의 문화적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사실 서양에서는 대충 고쓰(Goth)들이 듣는 음악에 얼렁뚱땅 같이 묶여서 고쓰 뮤직이라고 정리되기때문에 대충 비슷하게 분류된다.일단 어둠에 다크음악인데 찢어지고 시끄러운 소리 나면 메탈, 덜 시끄러우면 록, 검은옷 덜 입고 징징대면 이모
고딕메탈 특유의 느낌은 '고딕'이라고 칭하고 고딕 록 특유의 느낌은 따로 '고스' 혹은 '고쓰'로 부르자는 움직임도 있지만, 정작 고딕메탈도 고스메탈이라고 불리는 일이 잦고 고딕 록 역시 고딕이라는 일종의 문화적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사실 서양에서는 대충 고쓰(Goth)들이 듣는 음악에 얼렁뚱땅 같이 묶여서 고쓰 뮤직이라고 정리되기때문에 대충 비슷하게 분류된다.
북미권에서는 데스 록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물론, 이에 대한 이견도 있는데, 데스 록은 미국 서부에서 발생한 것이고 좀 더 신스 팝적인 면이 강하지만 미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크리스쳔 데스나 45 그레이브같은 밴드들이 데스록 밴드에 속한다. 어차피 검은옷 입고 흡혈귀같은 애들이 듣는 음악인건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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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6:16
kk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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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5:19
Industrial 사전적 뜻 : 1. 산업의 2. 공업용의
Industrial music 인더스트리얼
Throbbing Gristle 를 주도로(이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생겨난 음악의 한 장르. 영국, 독일 등지에서 많이 발전했다.
순수한 인더스트리얼은 맨정신으로는 듣기힘든 음악을 들려줬다. 일반인이 듣기에는 그냥 소음으로 들릴정도. 이후 메탈, 락 , 일렉트로닉 등의 장르와 결합하기 시작하였고, 이중 락과 결합한 NIN이나 독일의 람슈타인같은 밴드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 인지되기 시작하였다.
초창기에는 펑크처럼 당대 (70년대) 주류 음악에 반항했지만, 이들은 펑크와 달리 아방가르드 했다. 스로빙 그리슬 자체가 전위예술계 인물들이 창단한 그룹이니... 단적인 예로 스로빙 그리슬의 기타리스트인 코지(여성)가 "기타 메기가 힘들어요 뿌우~"하자 다른 멤버가 "그럼 기타 옆을 잘라버리면 되지"해 코지가 "우왕ㅋ굳ㅋ 님 좀 짱인 듯"하면서 잘라버렸다(....) 이렇듯 초창기에는 정상적인 연주 방식 자체를 파괴하는 기행을 많이 행했으며, 기계음 역시 그런 것의 일종이다.
가사 역시, 기존의 팝 음악계에서는 엄두도 못 낼, 자살과 연쇄살인자 찬양, 변태성욕을 다룬 내용으로 일대 충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인더스트리얼 밴드들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흑역사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독일의 인더스트리얼 밴드인 아인슈튀어첸데 노이바우텐(Einstürzende Neubauten)은 미술관에서 연주 도중 항의가 들어오자, 빡돌아서 드릴으로 ' 천원돌파 ' 해버렸다. 초창기 인더스트리얼의 창시자 Throbbing Gristle의 무대 매너 역시 충격적인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주사기에서 피를 뽑아 다시 주사하고, 상대방의 소변을 마시는 등의 변태적인 퍼포먼스 탓에, 리더인 피오리지가 정신병자가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다고 한다.[1] 또한 호주의 SPK는 시체의 입에 구강성교를 하거나 마네킹을 화염방사기로 태우는 등의 폭력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했다.
이후 나인 인치 네일스나 미니스트리같은 록밴드들은 이런 흐름들을 계승하고 속류화해 90년대 얼터너티브 열풍을 타고 메이저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지금 한국내에서 인더스트리얼을 지칭하면 나인 인치 네일즈 계열들의 찢어지는 신디사이저와 기계음, 헤비한 기타 사운드로 이뤄진 록음악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인더스트리얼은 오직 인더스트리얼 록만을 가르키는 장르가 아니라는것을 알아두자.
한국에서 인더스트리얼 락을 시도한 밴드로는 지직스(zyzyx)가 있다. 1990년대 말에 반짝하고 사라졌으나 멤버들로 이현석과 더불어 기타실력으로 인정받던 김태호(무한도전PD, 정치인 등과 동명이인) 등 제법 실력자들이 있었다.
락외에는 일렉트로닉과 결합해서 생긴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가 있으며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이 신스팝과 결합해서 EBM(일렉트로닉 바디 뮤직)이라는 장르가 생겨났다. 후에 EBM도 어그로테크나 다크 일렉트로같은 여러가지 하위장르들이 나타나게 된다.
샘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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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obbing gristle - discipline
의 라이브 버젼
초기 인더스트리얼은 이랬다고 한다
.
락/메탈과 결합한 예시, 제일 대중적이다.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
EBM/인더스트리얼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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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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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4:38
Grindcore
1980년대 중반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익스트림 음악 장르.
블랙메탈과 데스메탈이 스래쉬 메탈에서 극단화된 일종의 메탈 계보의 종착지라고 본다면, 그라인드코어는 올드스쿨 하드코어<전통 하드코어펑크>크러스트 펑크에서 극단화된 펑크 쪽 계보에서 극단에 치달아 만들어진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래스트비트라고 불리는 현재 가장 빠르고 무식한 드럼 비트 방식을 주로 이용하며, 마구잡이로 긁는 기타와 알아듣기조차 힘들 정도로 빠르게 쏘아붙이거나/그로울링하거나 하는 보컬, 그리고 1분 내외의 아주 짧은 곡의 길이 등이 특징이다. 이미 일반적인 음악의 탈을 벗어났다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타 장르와의 결합이 자주 보인다. 실제로 그라인드코어는 데f 메탈과 거의 동시에 자랐으며[2] 서로가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며 커 온 장르이다. 데스와 네이팜 데스의 교류가 대표적. 블래스트비트가 그라인드에서 최초로 주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이후 데스 메탈 역시 블래스트비트를 받아들여 마찬가지로 주력으로 사용하곤 했고, 16비트의 투베이스 연타 역시 메탈에서 사용되던 것이나 그라인드코어가 점점 테크니컬화되면서 투베이스 연타를 사용하는 밴드 역시 많아지게 되고, 이후로도 그라인드코어에서 메탈 리프를 차용하는 등 여러가지 교류가 있게 된다.
이런 메탈과의 교류관계로 현재는 메탈화가 많이 되었다. 사실성 펑크에서 파생된 장르라고 말하기엔 상당히 멀어진 상태. 정통 그라인드코어를 제외하더라도 역겨움이라는 주제를 가진 가사, 리프, 음질 등이 대표적인 고어그라인드[3]. 고어그라인드처럼 주제를 통해 분별되는 장르가 또 있는데 스카톨로지&,스너프&기타 익스트림한 야동(...)들이 내용의 주가 되는 포르노그라인드이다.
인간의 연주를 포기하고 컴퓨터로 정신나간 속도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사이버그라인드라는 것도 있다. 사이버그라인드는 쉽게 말해 컴퓨터나 드럼머신같은 전자 장비를 이용해 드럼 소리를 무한 Ctrl CV한 후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속도로 재생시킨 드럼 비트에 직접 했다가는 피크가 순식간에 닳아버릴 것 같은 속도의 기타와베이스 기타를 입힌 연주가 일품이다.
데스 메탈과의 교류가 낳은 혼혈 익스트림인 데스그라인드[4]도 있다. 다른 메탈과 그라인드코어를 접목한 장르도 여러 개 있는데, 펑크 계열의 막나가는 광폭함에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컨트롤과 테크닉을 결합한 테크니컬 그라인드, 블랙 메탈적인 사악함의 감성과 그라인드의 광폭함이 만난 블랙그라인드 등이 있다.
원래 막장의 절정인 그라인드코어에서 막장의 끝을 달리는 장르가 있는데, 노이즈 그라인드다. 말 그대로 소음이다. 드럼은 일정한 박자를 치는 게 아닌, 아무렇게나 막 쳐대고, 기타와 베이스도 아무렇게나 긁어댄다(...). 보컬은 가사도 음정도 없이 그냥 아무 소리나 막 질러댄다. 막장의 끝.
주로 알려진 밴드는 네이팜 데스, 애널 컨트, 나섬, 피그 디스트로이어, 톨소퍽, Last Days of Humanity, 리펄전, 브루탈 트루쓰, 카르카스[5], 아날 나쓰락,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청주의 나후가 유명했고, 그 외 밤섬해적단, 불길한 저음, 삼청(올드스쿨 하드코어 펑크에 가깝다), 라자루스 벤데타, 헬 디스 타임, 골즙, Deathrasher[6] 등이 있다.
그라운드코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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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2:45
1.2. 특징 ¶
80년대부터 태동한 고전적인 메탈릭 하드코어는 스래쉬 메탈과 하드코어의 교류 속에 탄생한다. 메탈릭한 기타 리프에 하드코어의 에너지와 그루브를 섞어서 선동적이고 폭력적인 음악을 탄생시켰다. 대부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어스 크라이시스, 인테그리티, 샤이 훌루드, 올 아웃 워, 스트라이프, 비전 오브 디스오더, 그리고 21세기 슈퍼 스타 밴드 헤잇브리드가 있다. 헤잇브리드의 공격적이고 마니악한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인기는 밴드를 메이저로 끌어올렸으며, 보컬리스트 제이미 제스타의 실력과 사교성은 MTV2(빡센 메탈과 록만이 나오는 MTV 채널)를 부활시키는 데에 이른다.
그리고 그런 메탈코어 바람 속에 함께 등장한 멜로딕 메탈코어 바람이 있다. 인 플레임스와 앳 더 게이츠 등의 멜로딕하면서도 공격성이 살아 있는 멜로딕 데스 메탈에 영향받은 일단의 하드코어 밴드들이 만들어낸 음악으로, 오버캐스트와 애프터쇼크, 그리고 그 멤버들이 다시 결성해 만든 킬스위치 인게이지, 섀도스 폴 등이 핵심 세력으로 이 헤비 뮤직 부흥의 기세를 기어이 메이저로 끌어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이 밴드들이 가지는 연주 테크닉이나 멜로디컬함이 많은 젊은이들을 이쪽으로 끌어들이는 데 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데, 정작 메탈코어라는 장르명을 먼저 개척했다 할 위의 고전파들이 갈수록 하드코어의 출신성분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지극히 대중지향적인 음악으로 변해가는 음악이 자신들과 같이 싸잡혀 메탈코어라고 불리는 데 불만이 커지게 된다. 뉴메탈과 마찬가지로 흥행가도를 달리는 음악에 대한 레이블들의 관심과 양산형 대량 양산 등으로 인하여, '메탈코어'라는 단어 자체가 '싸구려 메탈'이라며 까는 식의 표현으로 악용되는 등의 안 좋은 세태가 일어나게 된 것. 리프도 대충 만들고 비트도 엉성하고 사랑타령 한다고 까인다. 그래서 고전적인 메탈코어 '형님들'은 순수성 내지는 정통성을 강하게 하고자 '메탈릭 하드코어'(메탈코어란 줄임말 안쓰고!) 내지는 그냥 '하드코어'라고 불리길 원하고, '동생들'은 음악성의 변화가 기존의 하드코어적인 영향력을 넘어서고자 'NWOAHM'(뉴 웨이브 오브 아메리칸 헤비 메탈.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 혹은 그냥 메탈, 아메리칸 메탈로 불리길 원하곤 한다.
또한 팬들 사이에서도 장르논쟁이 자주 일어나곤 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하드코어 팬들과 헤비메탈 팬들 사이에 장르를 나누는 기준이나 요소 등이 다르기 때문. 그래서 같은 밴드인데 어떤 사람은 메탈이라고, 어떤 사람은 코어라고 평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은 장르이다. 그러나 21세기 익스트림급 락의 선두주자장르임은 틀림없다.
하위장르로 매스코어, 이지코어, 데스코어, 트랜스코어등이 있다. 극단적으로 한가지 측면만을 보이며 분류가 정확히 되는 밴드들도 있지만, 이쯤되면 여러가지 측면이 섞여있는 밴드들이 많기 때문에 여기 하위장르에서 일어나는 장르논쟁은 거진다 의미가 없다. 물론 이쪽에서도 올드스쿨의 여러가지 장르에 영향을 받아 지글거리는거북한 리프를 쓰며 블랙적인 요소를 넣기도 하고, 심포닉하거나 에픽적인 요소를 넣기도 하는 밴드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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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메탈 >
Extreme Metal
헤비메탈의 한 분파. 말 그대로 헤비메탈을 극도로 추구한 음악을 통칭해 이르는 말이다.
일반 적으론 극도로 빠르고(스래쉬 메탈), 극도로 파괴적이고(데스 메탈), 극도로 사악하고(블랙 메탈), 극도로 슬프고 우울한 (고딕 메탈), 극도로 무겁고 지루한(둠 메탈) 사운드들이다.
이처럼 극도의 극적인 성향을 가진 메탈을 일컫는 말이다. 가끔은 가사의 성향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운드적인 측면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애초에 사운드랑 가사는 따라가니까 딱히 나눌 필요는 없다. 브루털 창법으로 사랑 노래 하는 경우가 있긴 있다. 하지만 요즈음의 익스트림 메탈의 주류인 메탈코어쪽은 살벌한 컨셉의 올드스쿨때와는 달리 음악과 상관없이 가사는 가볍고 밝은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또 묘하게 정통 헤비메탈에서 뿌리내려 나와야 메탈이란 단어를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골수 팬들은 그라인드코어는 익스트림 메탈로 넣지 않기도 한다. 익스트림 뮤직[1]이라면 이해가 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최근 밴드들은 데스+그라인드 등 비 그라인드 성향과 결합된 경우가 많고 또한 대부분이다. 하지만 밴드가 아닌 음악으로서 그라인드코어는 펑크 록에서 나온 경우이니까 펑크의 갈래로 친다. 즉 밴드는 데스그라인드, 블랙그라인드 등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순수하게 그라인드코어 그 자체는 펑크에서 나온 것[2]이기에 좀 미묘하다. 하지만 데스그라인드, 블랙그라인드, 포르노그라인드, 고어그라인드[3] 등은 익스트림 메탈계의 하위장르로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익스트림 메탈이 아니느니 맞느니 하는게 참 쓸데없는 이유가 이런계통 음악은 메탈, 펑크같은 락음악 뿐만이 아니라 일렉판에서도 많다. 총칭해서 하드코어 테크노(개버, 노이즈코어 등등)라 부르며 실제로 익스트림 메탈, 펑크 뮤지션들이랑 교류도 많다. 최근엔 일렉인지 블랙메탈인지 그라인드코어인지 구별하기 힘든 융합된 아티스트들도 생겨나고 있다. 일례로 anaal nathrakh. 그외에도 이렇게 극단적인 장르끼리 융합된 형태나 한앨범속에 여러 장르의 노래를 싫는경우가 참 많다.
장르가 장르다보니 예술성이나 서정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밴드가 아니면 보통 뮤직 비디오의 대부분은 연주나 공연 장면이다. 그냥 연주 자체가 볼거리라(...)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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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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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11:49
- 포스트 펑크 록이라 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이렇게 적으면 대부분 펑크 록 그 뒤에 나온 음악들을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산만하게나마 공통점을 추출하자면 펑크 록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펑크 록을 '넘어서는' 음악적 시도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꽤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이정도로 전개되었다고 받아들여도 좋다.
정말 다양한 실험이나 흐름들이 쉴새없이 전개되었으며, 80년대 이후의 록 음악은 이 장르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90년대 이후 대중적으로 성공한 록의 하위 장르들은 거의 모두 이 장르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90년대에 폭발한 얼터너티브는 포스트 펑크 내부의 포스트 하드코어에서 출발한 장르이며, 브릿팝은 예전의 록큰롤에 이쪽 계열의 음악들이 혼재되어 탄생한 장르이다. 2000년대에는 아예 이 시절 음악을 통째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 유행하였고, 이는 최근의 상업적인 밴드들의 주요한 대세가 되었다.
1 아방가르드 펑크 ¶
섹스 피스톨즈의 조니 로튼(탈퇴 이후로는 존 라이든으로 활동했다)이 만든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 (PIL, Public Image Ltd.)는 펑크의 단순함을 기계적인 정확함과 차가움으로 바꿔 듣는 사람을 고문하는(...)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이 외 영국 리즈 출신의 갱 오브 포는 마르크스 주의적인 음악을 선보여 레드 핫 칠리 페퍼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브리스톨 출신의 팝 그룹 역시 그런 흐름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팝 그룹은 트립합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2.1 영국 뉴웨이브 ¶
영국은 펑크 록이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웨이브가 등장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뉴웨이브와 펑크록의 경계가 약한 편이었다. 그래서 펑크밴드인지 뉴웨이브밴드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밴드가 굉장히 많다(예를 들면 스트랭글러스같은 경우).[1] 그래도 몇 자 적자면 영국 뉴웨이브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서 확연히 구분된건 1978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퍼브 록의 대부였던 엘비스 코스텔로와 여성 록의 선구주자였던 크리시 하인드가 이끄는 프리텐더스, 스팅이 음악경력을 시작했던 폴리스, 섹스 피스톨즈의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 오던 XTC가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아이러니와 지성미를 내세워 펑크의 공격성을 세련되게 치장했다. 음악 역시 많이 유연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훗날 OMD나 Squeeze같은 밴드들로 이어지고, 조이 디비전을 비롯한 밴드들로 계승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흐름은 고쓰(goth)음악의 뿌리가 된다.
이들은 1980년대 이후 각지의 로컬 씬의 '인디 팝(혹은 인디 록)'으로 흡수되고 풍부화된다. 몇몇은 신스 팝[2] 이나 뉴 로맨틱스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2.2 미국 뉴웨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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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Wave 혹은 Darkwave
록음악의 한 갈래이며, 그 근원은 뉴 웨이브와 포스트 펑크밴드들이 어둡고 절망적인 음악을 하려는 시도에서 나왔다고 한다.
국내에 잘 알려진 다크 생츄어리나 Elend등과 같이 다크 웨이브에 클래식적인 요소가 입혀진 네오 클래시컬 다크 웨이브라는 서브장르가 있다.[1]
국내에 잘 알려진 다크 생츄어리나 Elend등과 같이 다크 웨이브에 클래식적인 요소가 입혀진 네오 클래시컬 다크 웨이브라는 서브장르가 있다.[1]
요즘에는 여러 밴드들의 시도로 고딕 메탈 혹은 블랙 메탈과 자주 묶이지만 시초를 따지자면 오히려 고딕 록에 가까우며, 다크 웨이브 밴드들 중에는 네오 클래시컬 다크웨이브만 접하다가 들으면 나의 다크웨이브는 이렇지 않아깜짝 놀랄만한 고딕 록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도 많다. 이 덕에 가끔 네오 클래식이 아닌 다크 웨이브 밴드들을 "뉴 웨이브 고딕메탈" 혹은 "팝 고딕메탈"의 범주에 끼워넣지만 일단 이들은 메탈이 아니다...
유럽, 특히 독일을 중심으로 인더스트리얼 및 일렉트로니카와의 합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그린 Utopia라는 노래로 유명한 Mantus와 메탈과 합쳐진 잠자스 트라움 그리고 라크리모사가 특히 한국에 잘 알려져있다.
그중에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함을 그린 Utopia라는 노래로 유명한 Mantus와 메탈과 합쳐진 잠자스 트라움 그리고 라크리모사가 특히 한국에 잘 알려져있다.
영드 The IT Crowd의 리치몬드는 크래들 오브 필쓰가 다크 웨이브라고 말하지만 별로 관계는 없다.
다크 앰비언트와 묶일때도 있지만 일단은 서로 다른 장르다.
http://en.wikipedia.org/wiki/Dark_wave
http://dark-music.org/
Clan Of Xymox - Bitter Sweet
Dargaard - Caverna Obscura
Das Ich - Fieber
Diary Of Dreams - Tears Of Laughter
The Frozen Autumn - Freon Heart Fayence Mind
Lacrimosa - My Last Goodbye
Love Is Colder Than Death - Song Of Faith
Project Pitchfork -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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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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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11. 09:38
3.1 개요 ¶
일렉트로니카의 인기가 절정일 때,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정신에서 나온
컴프레서가 잔뜩 들어간 드럼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어울리는 베이스 사운드를 가진 장르이다. 그 기원은 각주에서 말했다시피 Reggae/Dancehall과 특히 Breakbeat Hardcore(혹은 더 나아가 Oldskool Rave)인데, 초창기 정글 DJ들은 정글과 Breakbeat Hardcore를 섞어 틀었었다. (참고 : LTJ Bukem의 믹스테이프 콜렉션) 레게에서 파생된 장르 특성상 흑인보컬이 자주 등장하는 편이기도 하다. (물론 MC도 있다.) 비트 자체가 정렬된 드럼 앤 베이스와 달리 두들겨댄다. 세계를 바꾼 7초간의 기적으로 불리는 Amen Break 가 사용된다.
역시 뿌리가 된 장르인지라 비슷하긴 하지만,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와는 구별된다.
https://archive.org/details/175bpm.plLtjBukemMixtapesCollection
안녕하세요. 요즘 믹싱공부하면서 다시 한번 공부하자라는 생각으로 컴프레서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우리가 믹싱을 배우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게 바로 이펙터입니다.
이펙터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이 컴프레서라는 이펙터는 다이나믹계열의 이펙터입니다.
다이나믹? 왠지 힘이 넘치는 단어같죠? 단어의 뜻대로 강력한 또는 단단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댄스 음악이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들으면 쿵쿵쿵 킥소리가 가슴을 후려치죠?
그 킥소리에 바로 컴프레서라는 이펙터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더 앞으로 가자면 복합적인 요소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적용되는건 다이나믹 계열의 이펙터입니다.
이 컴프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거의 50%는 믹싱을 잘할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정도로 중요해요.)
정말 정말 매우 매우 중요한 이펙터이니 설명 잘들으세요~
▲ 이 화면은 큐베이스5 내장 컴프레서입니다. 다른 제품의 구조는 동일합니다.(추가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음)
▲Threshold는 압축량을 정하는 노브입니다. 노브를 천천히 돌려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뭔가 좀 단단해지는 소리가 날겁니다.
노브를 왼쪽으로 돌리면 압축량을 늘리는거고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리면 압축량을 줄이는겁니다. 너무 많이 돌리면 오히려 답답한 소리가 납니다.
▲Ratio는 압축 비율을 말합니다. Threshold기준으로 비율을 정할 수 있습니다. (2:1, 3:1, 6:1 이런식으로요)
▲Make Up은 볼륨을 높이는 노브입니다. 압축으로 인해 볼륨이 줄어들었다면 노브를 돌려줍니다.
▲오디오시그널을 모니터링하는 화면입니다. In은 오디오샘플의 출력되 들어오는 수치이고 Out은 이펙터를 걸쳐서 나온 출력치
그리고 GR은 압축된 량을 표시합니다. 게인리덕션이라고도 합니다.
▲Attack은 시그널이 입력되어 압축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짧을수록 사운드는 뒤로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반대로 길수록 사운드는 앞으로 나옵니다. 공간감을 활용하기 위해선 Attack노브를 잘 생각하여 설정하여야 합니다.
그림 2.를 참고해주세요.
(예를 들어 코러스보컬이 안쪽에서 들려야 하는데 보컬앞으로 오게 되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어택시간을 짧게
잡아서 뒤로 보내야 합니다.)
▲Release는 어택의 반대로 빠지는 시간을 말합니다. 곡의 템포에 따라 또는 악기의 구성에 따라 정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요. 너무 길게 잡으면 음이 뭉개지기도 하고 너무 짧게 잡으면 이펙터의 효과가 떨어지기때문이죠.
그래서 초보 유저분들은 Auto로 잡습니다. 그림 2.를 참고해 주세요.
그림 2.
그림에 나온것 처럼 어택타임에서 음량을 받아들여 압축한 후 릴리스 타임에서 배출해버리는 형식입니다.
마치 진공 청소기처럼요. 진공청소기 흡입구에 손을 갔다대면 훅하고 붙었다가 빼면 슉하면서 빠지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혹시 이해가 안되서 고민이신분은 아주 쉬운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프리셋을 활용하는겁니다. 큐베이스 내장컴프에는 여러가지 악기의 프리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각 상황에 맞는 프리셋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프리셋을 지정하면 설정값이 불러집니다.
그 설정값을 보고 "왜 이렇게 설정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프리셋을 사용해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구조와 기능을 아셔야 앞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이 이펙터는 굉장히 어려운쪽에 속합니다. 뭐 다른것도 쉽진 않지만요 ㅎㅎ
그리고 단순히 음을 단단하게 만드는것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음량을 고르게 다듬어주는 역활도 합니다.
이것만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본인의 작품의 질이 틀려질겁니다. 이건 제가 장담하지요.
(처음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지만, 계속 연구하다보면 그 갭이 줄어들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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